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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nd After Corporate Participation in the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 유엔지구협약에의 가입의 전과 후 - 중국-일본-한국에서의 유엔 지구협약 공동조사 결과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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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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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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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주제어
KDC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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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3(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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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유엔 사무 총장 코피 아난의 발의로 시작되었던 유엔지구협약은 단지 40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되었지만, 지난 십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유엔지구협약 참가 기업의 수는 200배 이상 증가 하였습니다. 지금은 국제적·지역적인 시민 사회 단체, 노동 조합, 도시 그리고 학계로 구성된 6,230개의 기업(2011년 6월 27일 기준)을 포함한 9,000개 이상의 회원을 자랑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90개가 넘는 국가에 지역 네트워크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중국·일본·한국이 유엔지구협약에 가입한 전과 후의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사례모집은 2010년 4월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던 중국·일본·한국의 공통 프로젝트인 한·중·일 유엔지구협약 공동조사(China-Japan-Korea Global Compact Joint Survey 2010)에 의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각국의 기업의 사회적책임(이하 CSR)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국가 간의 유사성을 찾을 수도 있었지만, 유엔지구협약 사업 참가 국가 별로 다양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각국 기업의 차이점은 다음의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중국 기업의 경우 일본과 한국 기업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엔지구협약을 이해하고 참여함으로써 유엔지구협약에 의해 만들어진 가이드라인과 도구를 더 많이 받아들이려 했습니다.
둘째, 각국의 기업이 유엔지구협약에 가입한 요인은 다릅니다. 중국에서는 협력회사가 주요한 영향을 끼친 반면, 한국에서는 유엔지구협약 사무소나 지역 네트워크의 역할이 주로 작용했고, 일본에서는 기업이 유엔지구협약에 참여하면 경제와 사회로부터의 압력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미디어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셋째, 일본 기업의 유엔지구협약 가입 시기는 중국 기업의 유엔지구협약 가입 시기보다 4~5배 오래 걸립니다.
넷째, 중국 기업은 유엔지구협약에 가입함으로써 CSR 실천을 통해 많은 영향을 받은 반면, 일본 기업은 적은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 했습니다. 이는 CSR 관행이 일본에 더 많이 확산되어 있어 이미 형성된 CSR 관행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고, 유엔지구협약에 가입하는데 중국 기업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섯째, 중국과 한국은 정부를 중요한 이해관계자로 간주하는 반면 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각국의 모든 유엔지구협약 가입 기업의 일반적인 자료조사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수집한 우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료의 타당한 설명과 이론적 프레임워크(Freamwork)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 논문은 앞으로 유사한 분야의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 조사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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