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가상공간에 관한 미디어고고학적 고찰 = A Media Archaological Study for the Virtual Spac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45-357(13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In this paper, we review the virtual space that is being produced and consumed in the modern media environment, and the archaeological study on the imaging technology and media that produce it. And we aim to gain a new horizon of perception of the relevance of virtual space and media. by reflecting the process of virtual space being consumed and consumed from media archaeological point of view. Media archeology has shown a tendency to target the history of devices, mainly the analysis of devices, or the process by which a vertex as media, such as cinematography, is achieved. In contrast to this, in this paper, the scope of the media including 'the audience' as well as the concrete devices such as those mentioned above, and how the virtual space is being consumed and consumed from the sea painting to the nineteenth century I would like to take a look. Specifically, it is based on the linear perspective, that is, the 'window = frame' as a device to see the world objectively in a single eye, camera obscura, 19th century’s optics devices and the ceiling illumination of the Baroque church in which the ‘horizon perspective’ is applied, were investigated and analyzed in the process of interacting with the virtual spa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media-generated virtual space is consumed in various ways, such as perceiving the world beyond the window, ventilating the sense of the body, feeling the world between the actual reality and the virtual world that is beyond the frame. As time goes on, media devices are becoming smaller and more portable so that users can enjoy the virtual space in everyday living, and it is found that the convenience and interactivity of changing and controlling the position of the user are expanding. In conclusion, while visual media is aiming at a single-apex peak like a ‘total cinema’ and media archeology can stand on the same horizon, the media that make the virtual space evolve, on the one hand, And that it is expanding its diversity in double gazing and double consciousness.
더보기본고는 현대의 매체환경에서 생산, 소비되고 있는 가상공간 및 그것을 만들어내는 이미지기술 내지 미디어에 대한 고고학적 고찰을 행하는 것이며, 가상공간이 현전되고 소비되어온 과정을 미디어고고학적 관점으로 반추해봄으로써, 가상공간과 미디어의 관련성에 관한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디어고고학은 주로 장치에 대한 분석으로써, 또는 시네마토그래프과 같은 미디어로서의 하나의 정점이 성취되는 과정, 즉장치들의 역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에 비해 본고에서는 그와 같은 구체적인 장치들을 포함하면서도, 나아가 ‘감상자를 포함한 하나의 체계로서 성립된 미디어’ 범위로 하여, 선원근법적 회화에서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가상공간이 어떻게 현전되고 소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선원근법, 즉, 단안(單眼)으로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장치로서의 ‘창문=프레임’을 기준으로 삼고, 카메라옵스큐라, 수평원근법을 적용한 아나모포시스로 가상공간을 현전시킨 바로크교회의 천정화, 그리고 19세기의 광학장치 등에서 가상공간이 상호작용적인 조작에 의하여 향수되는 과정을 조사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상공간은 창문너머의 대상으로 향수되거나, 혹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감각을 환기하게 되거나, 실재하는 현실과 프레임너머에 현전된 가상세계와의 사이세계를 감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미디어장치는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향수할 수 있도록, 소형화되고 휴대성이 강화되어 사용자가 보는 위치를 바꾸거나 조절하는 편의성과 상호작용성을 확장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시각미디어가 완전영화와 같은 단선적인 정점을 지향하며, 미디어고고학도 같은 지평에 서 있을 수 있으나, 가상공간을 현전시키는 미디어는 한편으론 완전몰입을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중적 의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다양성을확대해 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