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6세기 후반~7세기 초반 高句麗의 南進과 對新羅 領域向方 = The Southward Advance of Goguryeo and the Territorial Trend with Silla in the late 6th~early 7th century
저자
장창은 (국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07-448(42쪽)
KCI 피인용횟수
9
제공처
소장기관
In 568, Silla occupied the Hamheung reigion in Hamgyeongnam-do. In 570~80, Goguryeo overcome the situation through strengthening of royal authority and improvement of system in King Pyeongwon(r.559~590).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 surrounding Goguryeo has been changed. As the Sui Dynasty united China in 589, Goguryeo which shared borders with Sui, came to encounter some serious threats. But Goguryeo seek compromise relationship with Sui. Also Goguryeo negotiations with Wae. This situation provided that Southward Advance of Goguryeo in the 590s.
King Yeongyang(r.590~618) dispatched an general named Ondal for recover the territory west of Geripnyeong and Jungnyeong. Ondal went through Jungnyeong route at Adanseong[located in Danyang-gun, Chungcheongbuk-do]. But the battle at Adanseong Fortress in the 593~594 was failured, and Supreme commander Ondal was killed in the battle. Since Silla advanced the North Hangang basin, occupied the Chuncheon [Gangwon-do] rigion.
In 603.8, Goguryeo reattacked territory of Silla which named Bukhansanseong Fortress[located in Gwangjin-gu, Seoul]. But that battle also ended in a Victory for Silla. After the battle of Bukhansanseong Fortress, King Jinpyeong(r.579~632) abolished Namcheonju[Ichon-si in Gyeonggi-do]. Instead He reestablished Bukhansanju at north of Hangang. It means that Silla constructed the defense line in Hangang basin. Since territorial battle at the North Hangang basin between Goguryeo and Silla has continued.
고구려는 6세기 중반의 위기상황을 570~80년대 체제정비와 대외관계의 개선으로써 타개해 나갔다. 평원왕은 태자 책봉을 통해 왕위계승 분쟁을 사전 차단했으며, 전렵 활동으로 군사권을 공고히 했고, 승관제를 정비함으로써 왕권을 뒷받침하는 이념적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長安城을 축조했고, 완공 이전에 천도를 단행하여 방어체제에 만전을 기했다. 고구려와 隋의 관계는 590년 수 文帝의 새서와 嬰陽王(590~618)의 화답이 이어지면서 592년 무렵 우호적으로 전환되었다. 남방에서는 577년 이후 위덕왕이 대신라 보복전을 전개하여 신라 서변의 추풍령로를 압박하였다. 고구려는 570년대 이후 왜와도 관계를 개선하였다. 591년 11월~595년 7월까지 왜는 九州[筑紫]에 2만군을 주둔시켰다. 이는 신라군을 남쪽 방면에 묶어두는 효과를 거두었다.
영양왕은 온달을 보내 신라에게 빼앗겼던 鷄立嶺과 竹嶺 서쪽의 땅을 되찾고자 했다. 온달 南征軍과 신라군의 격전지는 阿旦城[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이었다. 전투의 시기는 장안성 공사 완공 이후와 수와의 관계를 고려해 593~594년으로 추정했다. 온달은 영서와 중부내륙을 남북으로 이어주던 죽령로를 경유해 단양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아단성 전투의 패배로 도리어 신라가 죽령로를 통해 북진하는 기회를 맞았다. 신라는 7세기 초반까지 북한강 유역으로 진출하여 핵심 거점인 춘천 지역까지 장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구려는 603년 8월 北漢山城[아차산성]을 공격하였지만 신라군에 패했다. 신라는 북한산성 전투의 승리를 계기로 604년 南川州를 폐지하고 北漢山州를 다시 설치하면서 한강 이북의 방어체계를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그러나 608년 2월 고구려군의 반격을 받고 牛鳴山城[춘천 일대]을 내주고 말았다. 다만 우명산성 전투로 되찾은 고구려의 죽령로 영유에 대한 주도권은 지속되지 못했다. 612~614년 고구려가 수와 국운을 건 전쟁을 치루는 틈에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 500리를 차지했던 것이다. 이로써 고구려가 608년에 차지한 우명산성은 신라에 다시 귀속되었고, 신라는 한강 본류 방면에서도 북한산성을 교두보로 하여 북방진출을 가속화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972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