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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화 된 중국에 관한 일고찰 = A Study on the O therized China ― Focused on the Movie ‘M. butterfly’ and the Play ‘M.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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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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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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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389(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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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데이비드 헨리 황의 희곡 《 M. Butterfly 》 를 각색한 영화 <M. Butterfly>와 연극 <M. Butterfly>을 중심으로 서구와 동양, 제1세계와 제3세계, 지배/피지배,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M. Butterfly’ 서사가 서구의 동양에 관한 전형적 담론을 탈피하려 한 방식에 의해 오히려 이분법적 모순에 빠져 셀프/복제 오리엔탈 리즘 전략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중국을 더욱 타자화하는 양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M. Butterfly 》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오페라 <나비부인>의 서사를 기본 플롯으로 삼아 쓰여졌지만 서구/남성, 동양/여성의 역학 관계를 교묘히 비틀어 변형시킨 텍스트다. 그러나 ‘M. Butterfly’ 서사는 서구의 중국에 대한 환상을 해체하려다 역설적으로 오리엔탈리즘 프레임에 더욱 갇혀버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영화 <M. Butterfly>가 서구/남성 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중국 여성/남성의 이미지를 구축시킨 것과, 연극 <M. Butterfly>가 타 문화권으로 수용되며 기존의 오리엔탈리즘을 복제하는 수사에 의해 중국을 더욱 타자화 하는 양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M. Butterfly’ 서사의 오리엔탈리즘 해체 시 도는 한계를 갖고 있으며 동양에 대한 진정한 이해 부재와 타자를 더욱 타자화하는 것에서 여전히 쟁점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더보기Focused on the movie ‘M. butterfly’ and the play ‘M. butterfly’ adapted from Henry Hwang’s playwright, this study, reviewed the issues related to ‘the West and the East’, ‘the first world and the third world’ ‘the ruling and the ruled’ and ‘the gender and the sexuality’. In addition, the study took a look at the narration of ‘Butterfly’ getting trapped into the dichotomous contradiction by the mode of escaping from the West’s typical discourse on the East and establishing the strategy of the self-duplicated orientalism, and thus it examined the aspect of China’s becoming more otherized as well. ‘M. Butterfly’ was written based on the actual events with the narration of the opera ‘Madam Butterfly’ as the basic plot, but a test which skillfully twisted the dynamic relations of the West & the males and the East & the females.
However, the narration of ‘M. Butterfly’ is revealing its limitation of dismantling the West’s illusion about China but paradoxically firmly being trapped in the frame of the orientalism. This phenomenon can be observed in the fact that the movie ‘M. Butterfly’ established the fatal image of the Chinese males & females threatening the West & the males, and in the aspect of the play further otherizing China with the duplicated orientalism as ‘M. Butterfly’ is accepted into the other cultural bloc. In this respect, the attempt of the narration of ‘M. Butterfly at dismantling the orientalism has the limitation, and cannot help but still remain the issue in the lack of genuinely understanding the East and the attempt at further otherizing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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