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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으로서 쿠자누스 사상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원근법 = Cusanus's Thought and Italian Renaissance Perspective as Symbolic Form
저자
추정희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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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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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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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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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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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1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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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anus’s Thought and Its Perspective as Symbolic Form” focuses on taking concrete shape to the concept of symbolic form. Ernst Cassirer(1874-1945) is generally known as a philosopher of symbolic form or a cultural scholar. For this aim, this thesis examines the thought of Nicolaus Cusanus(1401-1464) and the Italian renaissance perspective. Above all, Cassirer’s symbolic form is very deeply related to his way of thinking. This thesis gives attention to this regard. Especially it reveals that the symbolic form is premised on a dynamic activities of consciousness as mind’s selfexpanding and it is the objectification of mind. Cassirer defends, on the one hand, individuality and diversity, relativity by understanding it as taking its own principles and forms and at the same time, on the other hand, one single view united symbolic forms. The reason that this thesis gives attention to renaissance is that this period is appropriate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ymbol form because that it is conscious of humanity and activities of consciousness. Especially, Cusanus’s thought of the relevance of the finite to the infinite being shows the development of human thinking. And Erwin Panofsky(1892-1968)’s analysis of perspective as symbol form indicates that Italian perspective projects the thought of renaissance. So this thesis compares and explains Cusanus’s way of epistemic thinking and the Italian perspective. It is making a point that the development process of renaissance mind is reflected in its symbolic forms as the thought and the plastic form, that symbolic forms in objectifying mind lead the mind to a unified point of view.
더보기“상징형식으로서 쿠자누스 사상과 원근법”은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의미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1874-1945)는 일반적으로 상징형식의 철학자 혹은 문화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은 이 목적을 위하여 카시러의 사유방식과 상징형식 개념의 관점에서 르네상스 사상특히 니콜라우스 쿠자누스(Nicolaus Cusanus, 1401-1464)의 사상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원근법을 살펴보았다. 우선 카시러의 상징형식이 그의 사유방식과 깊은 연관을 갖는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상징형식’ 은 그의 사유방식이 반영된 것이며 특히 정신의 자기 전개라는 역동적인 의식의 활동을 전제로 한다는것을 밝혀보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징형식은 한마디로 정신의 객관화 혹은 형상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며, 인간 정신의 자기 전개가 표현되는 형식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카시러는 상징형식들을 각각의 고유한 원리와 성격을 지닌 형식으로 봄으로써 개별성, 다양성, 상대성을 옹호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러한 각각의 상징형식들 가운데 하나의 단일한 통일된 관점을 추구한다. 본 논문이 카시러의 상징형식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대상으로 르네상스를 주목한 이유는 이 시기가 인간 정신에 주목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야말로 정신의 자기 전개를 통한 정신의 객관화 방식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본 논문은 사상 가운데에서도 유한자가 무한자를 인식하는 것에 대한 쿠자누스의 논의 속에서 르네상스의 인간 중심적 사고로의 전개양상을 살펴보았다. 또한 카시러의 상징형식을 언급하며, 원근법을 그와 같은것으로 해석한 에르빈 파노프스키(Erwin Panofsky, 1892-1968)의 논의 속에서 르네상스의 대표적인조형형식이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원근법을 살펴보았다. 그럼으로써 여기에 쿠자누스의 인식론적 태도와 인간중심적인 사고가 투영되어 있다는 점을 밝혔다. 본 논문은 르네상스 정신이 전개되어가는 과정이 정신의 상징형식들, 즉 상징형식들에 반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표현형식들은 구체화되고객관화되는 과정에서 르네상스 정신을 하나의 관점으로 이끌고 나간다는 것을 주장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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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isulsahakbo(Reviews on the Art History) -> Korean Bulletin of Art History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5 | 0.3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2 | 1.04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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