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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나스에서의 존재론과 교육론 = Theory of Being and Theory of Education in Aquinas' Case
저자
최은순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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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5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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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icate the relation between the theory of being and theory of education in Thomas Aquinas' Case. Nowadays, ontology or theory of being is regarded as a discipline on the first principle and educational theory as a discipline on a series of technical prescriptions concerning teaching and learning. According to this common idea, the relation between the two is the way that only the contents of ontology involved in teaching and learning are so far educational theory. However focus of this article is not partial relation between the two but the total relation. In that case, It is needed that the ontological concept such as ‘Being’ and ‘Essence’ is considered with the concrete and practical process for establishing it. It is this method of Scholasticisism that Aquians used when he wrote his works on ontology such as Summa Theologiae. This practice is to think and explain Being by words. It is not different from metapraxis as a new discourse of educational theory which elucidates the human nature with the process of cultivating it. Also elucidating the human nature is not a different matter from cultivating it in metapraxis. When he reached the limit of verbalization of God, Aquinas gave up writing. Ideally speaking, the that idea toward God is quite analogous to human nature.
더보기이 글은 존재론과 교육이론의 관련을 토마스 아퀴나스를 중심으로 고찰하기 위한 것이다. 아퀴나스의 경우에 존재론은 그 자체로 교육이론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존재론은 세계의 제1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요 교육이론은 교수 및 학습과 관련된 실제적 원리를 처방하는 학문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을 따르는 한, 존재론은 그것 중에서 오로지 교수 및 학습에 관한 언급을 포함하는 내용만이 교육이론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적 관련이 아닌 양자의 전면적 관련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경우의 관련은 존재와 본질 등 존재론의 개념들을 오직 결과의 관점에서만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확립되기까지의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과정을 복원하여 탐구할 때 확립되는 것이다.『신학대전』을 위시하여, 아퀴나스가 자신의 존재론적 저서들을 집필할 때 사용했던 ‘스콜라 철학의 방법’은 바로 이러한 실천적 과정의 예시에 해당한다. 이때의 ‘실천’은 존재에 관하여 사고하고 그것을 언어로 설명하는 일을 가리킨다. 이러한 ‘실천’은,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되 그것을 그것의 실현 과정을 통하여 설명하는 교육이론의 새로운 담론 형식인 메타프락시스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메타프락시스적 관점에서 볼 때, 아퀴나스가 언어의 한계 지점에서 설명을 중단한 ‘신’ 관념은 원칙상 최고로 완성된 인간의 마음이 품을 수 있는 진리라는 점에서 그것은 인간과 별개의 대상이 아니라 바로 인간 자신의 본성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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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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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20-10-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Moral Educ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2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도덕교육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moral Educ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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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6 | 0.7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6 | 1.316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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