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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의 치유공간에 대한 고찰 = 어른독자 관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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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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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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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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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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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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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수용하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방식을 재조직하고 기억 속의 과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며, 건전한 변화를 유도하는 데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결국 이야기로서의 치유는 자아와 타자, 그 관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현실에 대한 올바른 감각을 키워 문제적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가 감정의 변화에 궁극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동문학 장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동화는 이야기로써 인간을 깨우치고, 정신적·정서적으로 인간을 위로하며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하여 본고는 아동문학 작품에서 갈등의 주체로 등장하는 어른의 모습에 주목하였다. 아동문학의 주 독자는 어린이지만, 오히려 어른 독자에게 목소리를 높인 작품을 위주로 다루었다. 또한, 어른은 어린이의 보호자로서 어린이보다 먼저 실천적인 치유와 변화가 필요함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아동문학이 어린이는 물론 어른독자의 치유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더보기The Korean children’s literature of today displays the diverse stories that indicate how a child reaches to the mental deficiency. Such cases could be attributable to absence of parent, stress from school, abuse of children, issues in bullying and so forth. Here, the absence of parent includes the households that are incapable to render attention and love for children due to various reasons. In certain moment, the children’s literature has only the authoritative adults remaining to play the game of making children in crisis. The relationship of children and authoritative adults has lack of communication to finish off with the isolation of relationship. If so, what do adults must strive for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children? Do they strive for safety as guardians? Or, should they strive for trust and love? Those children that are provided with trust and love are safe. Safety as referred to herein implies mental safety more than physical safety. If so, are children in the children’s literature safe? In certain aspect, they are safe. No, in fact, they are not. We want to believe that they are safe, but it is not the case. They are wandering around in searching for the respective way and those children who lost the way tremble in insecurity.
The crisis of children appears in the children’s literature as the tendency of certain conflict. It is emphasized that the adults should read be the children’s literature that may be devised for children to read. Rather than such a cliché like ‘Such literature is written for adults who share the innocence of childhood’ or ‘Adults that restored the innocence of childhood are the readers’, the literature that adults who dislike to read must read is the children’s literature. This is the literature for children. Isn’t the children’s literature said to be the literature to revitalize children? Children would have trouble surviving without the protection of adults. Adults should first be enlightened what would be the ways to revitalize our children. In order to save children, those writings in children’s literature that bring out the children in crisis would be required for adults.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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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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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4 | 0.24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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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0.24 | 0.507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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