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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기독 청소년의 수치심 이해와 목회 상담적 치료방안 : 애착 관계를 중심으로 = Understanding Shame of a Christian Adolescent with Depression and Pastoral Counseling Interventions : Focused on Attachment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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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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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5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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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started with the consideration and treatment for a Christian adolescent with depression and shame in the counseling practice and suggested pastoral counseling interventions for recovering from shame. Shame is a basic human self-conscious emotion, and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re is a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self-hatred, and dysfunctional interpersonal relationships. Many client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report feelings and experiences of shame. Adolescence is a period of experiencing many changes that affect psychologic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the analysis of the development of shame in adolescence was reviewed focusing on attachment relationships, and the relationship with God was also discussed in terms of spiritual shame. From infancy, individuals tend to have positive or negative emotions about their values and evaluation from others, and this affects the formation of shame. From the viewpoint of attachment relationships, the experiences of separation and loss during infancy and early childhood can lead to insecure attachment behaviors and negative self-image and interpersonal representations of self and others can be formed. Recent studies related to it show that individuals with insecure attachment experiences display symptoms of shame and anxiety. In relation to this, it was investigated that depression and shame in an adolescent K were related to negative peer relationship experiences, insecure attachment with caregivers, and loss in relationships with the opposite sex. The Christian's recovery from shame is not to avoid feeling of shame, but to meet God and restore spiritual identity. Individuals who recovered from shame no longer remain in a state of shame. They recognize themselves as God's precious children, and they see themselves as loving beings rather than loathing them. To restore from shame completely, a deep encounter with God and a deep realization of one's existence are essential. Approaching God, spiritual refocusing, spiritual awareness, facing shame, and strengthening new identity were dealt with as a necessary process in pastoral care and healing for Christians with shame.
더보기본 연구는 상담 현장에서 만난 한 기독 청소년의 우울증과 수치심의 이해와 치료방안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하였으며 수치심의 심리적 영적 영향, 발달과정, 그리고 수치심 극복 과정을 애착 관계를 중심으로 탐색하고 분석하며 목회 상담적 치료방안을 제시한다. 수치심은 인간의 기본적인 자기 의식적 감정으로서 우울증, 자살사고, 자기혐오, 그리고 역기능적 대인관계에 의미 있는 연관성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우울증과 자살사고가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수치심 및 그와 연관된 부정적 자기감정을 느낀다. 청소년 시기는 심리적 영적 안녕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서 본 연구는 청소년기의 수치심 발달에 대한 분석을 애착 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하나님과의 애착 관계 또한 영적 수치심의 관점에서 연관성을 논의하였다. 영유아기부터 주 양육자와의 상호작용과 애착 관계 경험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가치와 평가에 대하여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수치심 형성에 영향을 끼치게 됨을 알 수 있다. 애착 관계 관점에서 볼 때 영유아 시절의 분리와 상실 경험으로 인해서 불안정 애착 행동이 나타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자아상과 대인 표상이 형성될 수 있다. 그와 관련한 최근 연구들은 불안정 애착 경험을 가진 개인들이 수치심과 심리적 문제 증상을 나타내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관련하여 청년 K의 우울증과 수치심이 부정적인 또래 관계 경험, 보호자와의 불안정 애착 및 이성 관계에서의 상실과 연관성이 있음을 고찰하였다. 기독교인의 수치심으로부터의 회복은 수치심 감정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 영적 정체성을 회복하며 더 이상 수치심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 인식하며 자신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존재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온전한 수치심 극복은 하나님과 깊은 만남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깊은 깨달음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수치심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한 목회적 돌봄과 목회 상담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영적 재 초점 맞추기, 영적 깨달음, 수치심 마주하기, 새로운 정체성 강화하기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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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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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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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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