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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생의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화 증상의 전공별 분류 = Classification of dance major students` somatic symptoms caused by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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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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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6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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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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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23-38(16쪽)
KCI 피인용횟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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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무용전공생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 증상 유형을 전공별로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의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한 236명의 남녀 학생들이다. 사전조사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 472명에게 스트레스 반응 검사와 신체화 증상 검사를 실시하여, 평균 이상의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는 대상자들(n=236)의 신체화 증상 검사 결과를 선별하였다. 신체화 증상 척도는 한덕웅, 전겸구, 탁진국, 이창호, 이건효(1993)가 개발한 것으로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역은 5개로 심혈관계증상, 두통증상, 소화기증상, 수면증상, 가슴통증을 검진하는데 사용되었다. 무용전공생의 신체화 증상 유형은 반응에 따라 1차, 2차, 그리고 3차 반응으로 나눌 수 있었다. 즉, 전공영역에 따라 각기 다른 군집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각각의 군집중심과 중심 간의 거리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전공영역에 따라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유형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공영역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화 증상의 다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국무용, 발레, 그리고 현대무용 전공생들은 초기적 스트레스로 인한 1차 반응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무용전공생들은 전공영역과 관계없이 긴장성 신체화 증상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두 번째, 한국무용 전공생들은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3차 반응에 민감하게 나타났으나, 흥분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2차 반응에는 민감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중용``과 ``내적인 미``를 강조하는 한국무용의 특징이 스트레스 해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세번째, 현대무용과 발레전공생들은 흥분적 스트레스로 인한 2차 반응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 냈으나,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3차 반응에는 민감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직선적인 감정표출``을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흥분적인 스트레스를 쉽게 경험하지만, 반대로 흥분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도 동시에 하게 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무용전공생이 경험하는 신체화 증상을 조사하여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신체화의 원인을 신경생리학의 관점에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분석된 데이터는 자기보고식 설문문항에 의해 조사되었기에 오류와 오차가 발생할수 있다고 예측된다. 그러므로 차후에 시행될 연구에서는 생리학적인 기법에 의해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다면, 더욱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더보기This is a study to delineate patterns of somatization for psychological stresses of the university students with dance major. Subjects were 236 dancers including 69 Korean traditional dancers, 94 Ballet dancers, and 73 modern dancers. somatic symptoms for psychological stresses were investigated by using a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a technique of the sequential threshold cluster analysis to delineate unique patters of the subjects` somatic symptoms by majoring fields. Results of the study were indicated as follows:Firstly, the initial response with psychological stresses of subjects were not demonstrated significantly differences among those who were major in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the Ballet, and the modern dance. Secondly, the second response of psychological stresses, that was more significant physical symptoms then that of the initial response, were different between the subjects with major in the modern dance and thos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The subject with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tended to show less responses toward the second response, that was due to the cultural influence of Korean women`s feminality like a conscience that was the hiding of the internal state of the objects. Thirdly, the third response of psychological stress could be considered as a chronological symptoms for unresolved norepinephrine, that was dominated to the subject with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Subjects in the group of the ballet or the modern dance were not demonstrated significant responses of the chronological symptoms of psychological str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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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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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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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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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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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 | 0.71 | 0.723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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