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江戸時代日本に残された漂流記 = The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of Edo Era in Japan
저자
발행기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INSTITUTE OF ISLAND CULTURE MOKPO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Japanese
주제어
KDC
91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9-86(18쪽)
KCI 피인용횟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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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에도시대에 유포한 「표류기(漂流記)」와 메이지이후에 여러 번 편찬된『표류기집(漂流記集)』에 수록된 「표류기(漂流記)」와의 사이에는 그것을 「표류기(漂流記)」로서 평가하는 관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떤 표류사건에 관해서 사료가 어떤 시점에 처음에 「표류기(漂流記)」로 읽히게 되었는지에 유의하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표류기록(漂流記録)」과 「표류기(漂流記)」의 명확한 구별은 쉽지 않지만「표류기록(漂流記録)」으로 유지해야 하고 때로는 그것을「표류기(漂流記)」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 점에 유의하면서 근세 일본인의 조선표류기를 통해서 에도시대 일본에 남겨진「표류기(漂流記)」의 특징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최근, 근세후기 일본의 특징 중 하나가 「표류의 시대(漂流の時代)」라고 지적되었지만, 그 경우의 주된 관심은 구미(欧米)와의 관계에 초점이 있다. 즉, 18세기 당시 일본과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갖지 않고, 외교루트에 의해 해당지역의 정치정세와 문화의 상태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표류민을 통한 정보수집에 관심이 모아졌다라고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한편, 근세 동아시아 특히 조선․일본․중국의 세나라 사이에서는 표류민의 상호무상송환제도(相互無償送還制度)가 기능하고 있었고 유독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는 표류기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즉,「듣고 쓰기(聞書)」형식의「표류기(漂流記)」는 정식 외교관계가 없는 지역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갈망한 지배권력과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관여해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반대로 말하면, 근세에 있어서 일본과의 사이에서 표류민상호무상송환제도(漂流民相互無償送還制度)가 기능한 지역에 관해서는 「듣고 쓰기(聞書)」형식의「표류기(漂流記)」가 만들어지는 것은 드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표류기록(漂流記録)」이 널리「표류기(漂流記)」로 폭 넓은 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경우 근대 이후에 일이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더보기If you compare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from th Edo era with the ones in the journal collection, which was published several times after the Meiji period, there seems to be different points of views in perceiving just what a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is. Thus, it is believed that the time the document on the adventure stories was read as a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is critical to analyzing them.
It is not easy to clearly distinguish between the “written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and “journals of drifting across the sea.” However, part of such records, sometimes, evolved into a journal of drifting across the sea. Bearing this in mind, this paper discusses the unique features of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from the Edo era based on the drifting across the sea in the Joseon Dynasty by the Japanese in the modern era.
Recently, the late modern era in Japan has been recognized as “the era of drifting across the sea”. However, the focus l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apan and Western countries. That is because since Japan did not have an officcial diplomatic relationship with those countries, there was no way for the Japanese to understand the geopolitical situation and the culture of those countries in the 18th century. Thus, it seems Japan was interested in gathereing information from drifters. Unlike this, modern East Asian countries, Japan, China, and the Joseon Dynasty in Korea in particular had a system of sending the drifters to their home country for free. That is why there are not many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left.
As such,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in the form of Kikigaki were written for the needs of the ruling power and those who were full of intellectual curiosity about the region that Japan did not have a formal relationship with. That means, the Kikigaki journals were not commommly written about regions where a free mutual repatriate system was in place in modern times.
In many cases, only in late modern times, the records of drifting across the sea became widely popular as a journal of drifting across the sea.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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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6-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도서문화연구소 -> 도서문화연구원영문명 : THE INSTITUTE OF ISLAND CULTURE MOKPO NATIONAL UNIVERSITY -> Institution for Marine & Island Cultures Mokpo National Universit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7-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the Isl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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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5 | 0.4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55 | 0.87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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