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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구술을 통해 본 베트남특수 : 군인 해외근무수당을 둘러싼 오해와 베트남특수의 계급별 경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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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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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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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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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10(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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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파월군인 9명의 구술을 통해 군인 해외근무수당에 관해 참전군인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존재한 오해의 맥락과 베트남특수의 계급별 경험 차이를 고찰한다. 해외근무수당이란 미국정부가 파월국 군인들에게 지급한 수당으로 국내에서 지급되는 한국군 월급에 비해 상당한 거액이었다. 미국이 한국 군인들에게 지급한 수당은 태국, 필리핀 등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정부가 수당을 중간에서 전용할 여지는 없었지만, 참전군인들 사이에서는 오랫동안 이를 둘러싼 여러가지 오해가 존재하였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한국군이 미군에 비해서는 적은 비용으로 파병되었기 때문이며, 이차적으로 월급 외에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 타국 정부와 달리 한국 정부는 파월군인들에게 월급만을 지급했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위관급 이상으로 파병된 군인들에게 베트남전은 내집마련이나 TV구입과 같이 개인적으로 경제적 부를 축적할 기회를 제공했지만 하사급 이하 대부분의 사병들이 받은 수당은 그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하기에 충분한 규모는 아니었다. 따라서 베트남특수 경험은 파월군인의 계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사병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특수와 개인적 차원의 특수 간에는 일정한 간극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This paper examine why the vietnam veterans have had misgivings on overseas allowance for a long time and how the vietnam veterans were booming in the war depending on their ranks. The overseas allowance was paid by the American government to the military personnel from the third country such as Thiland, the Philippines, and Korea and which was much larger than the salary paid by the home government. Although the American government paid Korean military personnel the overseas allowance as much as the other country and the Korean government could not divert it, there were a lot of misgivings in the veterans' society on the allowances for a long time. Because a cost of dispatching the Korean troops was much cheaper than the American', and the Korean government did not pay the military personnel separate extra money in contrast with the Thiland, Philippines, and South Vietnam government. In addition, although a lot of the officers over company grade amassed wealth making good use of the overseas allowance, most of the soldiers under corporal could not take off economically because their allowance was not as much as the officers'. Therefore, there was the gap between national vietnam war booming and the personal vietnam war booming for the most of soldiers under corp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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