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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의 해석편향수정과 마음챙김적 접근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the Cognitive Behavioral Modification-Interpretation modification and Mindfulness Approach of Social Anxiety Disorders
저자
홍영근(Hong Young Keun) ; 조원경(Cho Won Kyung) ; 윤태형(Yoon Taehyung)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KDC
331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74(14쪽)
제공처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disorder and negative interpretation bias, and examined the method of reducing the symptoms of social anxiety by reducing negative interpretation bias through literature review. The results of literature review showed that negative interpretation bias among various factors of social anxiety is an important factor that causes social anxiety symptoms, and cognitive behavior therapy is effective as a way to reduce negative interpretation bias. However, due to the lack of experts i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nd the reluctance to expose people with social anxiety, it is difficult to apply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actual counseling scenes. Accordingly, the Congitive Behaviroal Modification-Interpretation(CBM-I) program that can be personally implemented without visiting the treatment room has been developed and verified. However, recent studies have suggested that the Congitive Behaviroal Modification-Interpretation(CBM-I) increases positive interpretation, but has little effect on the decrease of anxiety symptom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interpretation bias and confirmed that mindfulness approach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interpretation bias through the results of the study.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와 부정적 해석편향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부정적 해석편향을 줄임으로써 사회불안의 증상을 감소시킬 방법을 문헌 고찰을 통해 살펴보았다. 문헌 고찰 결과 사회불안의 다양한 요인 중 부정적 해석편향은 사회불안 증상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부정적 해석편향을 줄이는 방법으로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인지행동치료 전문가가 부족하고 사회불안이 있는 사람들의 노출을 꺼리는 특성 등으로 인해 실제 상담 장면에서 인지행동치료의 적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치료실 방문 없이 개인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해석편향수정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타당성이 검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해석편향수정 훈련 프로그램이 긍정해석을 증가시키나 불안 증상의 감소에는 영향이 적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마음 챙김과 해석편향의 관계를 살펴보고 연구 결과들을 통해 마음챙김적 접근이 해석편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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