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오시마 나기사 영화와 한국의 관련 양상 = Relational Aspects of Nagisa Oshima’s Films and South Korea
저자
김승구 (세종대학교)
발행기관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THE HUMANITIES YEUNGNAM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1-578(28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is article analyzes relational aspects of Nagisa Oshima who has been known as the 1960s Japanese avant-grade film director and South Korea and its meaning. He was a person who has been interested in “Jainichi”, or Korean residents in Japan early unlike other Japanese highbrows. He has introduced these materials into his films and written several writings on South Korea in all the 1960s. Although indirectly, he expressed his intention to expedite friendship and comprehension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at the time that interchanges between both countries was not smooth as expectation after Agreement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in mid 1960s. This article evaluates significance of his interest in South Korea by analyzing his works and articles in detail.
In this article, for this work, I make press news basic data which are thought to be the only at that time. By allocating these data chronologically, I investigate how Nagisa Oshima was described by South Korean. For doing so, I establish four details greatly. Youth films of the early 1960s, The experience of stay in South Korea, a series of documentary films derived from this, and some films of the late 1960s which were made based on the deepened recognition of South Korea, finally, news or events of the 1970s to early 1980s.
Nagisa Oshima sometimes became friendly limelight of South Koreans and was misunderstood because of films or speeches which real intention was distorted to South Korean. But if we examine his films or writings synthetically, we will find that he has made large cultural contributions to South Korea and that he has figured and understood South Korea most friendlily among Japanese cultural personages. He will be an important key point in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hereafter.
오시마 나기사는 1960년대 내내 발표하는 작품마다 재일조선인이나 한국인과 관련된 소재를 영화에 도입하고 한국과 관련된 글을 쓰기도 하는 등 일본의 여타 지식인들과는 달리 일찍부터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다. 1960년대 중반 한일협정 조인 후 기대만큼 양국 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던 상태에서 오시마는 간접적이나마 양국 간의 우호와 이해를 촉진하려는 의도를 표명했던 것이다. 이 글은 1960년대 일본의 전위적인 영화감독으로 알려진 오시마와 한국의 관련 양상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위해서 그 당시 한국에 오시마가 알려지게 되는 유일한 창구였다고 생각되는 언론 기사를 기본 자료로 삼고자 한다. 이 기사들을 시대 순으로 배치하여 시간적 격차를 두고 오시마가 한국에 의해 어떻게 묘사되는지를 살피고자 한다. 이를 위해 크게 네 개의 세부 항목을 설정한다. 1960년대 초반의 청춘영화들, 1964년의 한국 체류 경험과 여기에서 기원한 일련의 다큐멘터리영화들, 그리고 한국 체류 경험으로 심화된 한국에 대한 인식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1960년대 후반의 극영화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초반의 소식이나 사건들.
오시마는 때로는 한국인의 우호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영화 제작이나 발언의 진의가 한국인에 의해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영화나 글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그는 비단 영화계 인사뿐만 아니라 여타의 문화계 인사 중에서도 한일 문화 교류 초기에 가장 적극적이고 우호적으로 한국을 형상화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에 큰 기여를 했으며, 향후 한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에 있어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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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5 | 0.95 | 0.7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6 | 1.328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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