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학생 무용수들의 자가인지 햄스트링 상해병력과 무용관련 요인들 간 연관성 = The association of self-reported history of hamstring injuries with dance-related factors among student-dancer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무용과학회지(Official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ance Science )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685.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3쪽)
제공처
본 연구는 무용전공 학생들의 햄스트링 상해 관련 요인 및 상해 유병율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햄스트링 상해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햄스트링 상해를 줄이는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수행 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무용 전공 여학생들 747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검사지를 통한 자가인지 햄스트링 상해 유무와 그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대퇴부의 상해 경험, 신체활동 정도, 무용경력 등이며, 주된 측정 결과는 급성상해 및 만성상해와 같은 상해 유형에 의한 햄스트링 상해 관련 요인들이 조사 되었다. 격렬하고 과도한 햄스트링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햄스트링 상해 유병율은 무용수의 39.8%가 급성 상해를 경험 하였고, 무용수의 27.2%가 피로(만성) 상해를 경험하였으며, 이중 대퇴이두근 부위에 가장 많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막양근, 반건양근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준비운동, 대퇴부운동동작, 운동경험 여부와 같은 무용 활동 관련요인에 따른 햄스트링 상해 유병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정적 스트레칭시 상해 발생 빈도가 높았고, 무용 전공별 유병율은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순서로 햄스트링 유병율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급성 햄스트링 상해의 경우 무용 수업 후 대퇴부 스트레칭 과 같은 충분한 대퇴부 근 이완 형태의 정리운동(기존의 정리 운동과는 다른 대퇴부의 정적 근 이완 운동)은 햄스트링 상해 예방에 효과적임을 발견 할 수 있었으며, 무용 이외의 다른 운동경험은 만성 햄스트링 상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self-reported hamstring injuries and their associated factors in student-dancers of Korean art high schools. This study is performed in order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effici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hamstring injuries, and to develop the method which can reduce the incidence of them. This study is cross-sectional questionnaire survey on hamstring injuries and associated factors in student-dancers. There are seven art high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do, and 747 student dancers of the schools (94.1% of total students) participated. The independent variables of this study were dance background, physical activity status, injury experience in the thigh. The history of acute and/or overuse injuries was investigated as dependent variables. Doing thigh stretching after class might be associated with a lower rates of acute hamstring injuries than not doing it (p=0.053). Subjects who had no experience of exercise before dancing may be associated with a higher rates of overuse hamstring injuries than those who had (p=0.007). Subjects who were doing any exercise other than dancing may have 1.6 times higher rate of overuse hamstring injuries than those who was not doing any exercise (p=0.020).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confirm that thigh stretching exercises after class could reduce the incidence of acute hamstring injuries and suggest that the student dancers who did other exercises before dancing and/or are still doing exercises other than dance may be at higher risk of overuse hamstring injuries than those who did not and/or ar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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