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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레리티(singularity)에 직면한 인류의 실천신학 대응 연구 = A study of Practical Theology response of humanity faced singularity
저자
김병석 (숭의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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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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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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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37-6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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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center of artificial intelligence(AI) in the 4th industrial age, there is a singularity oriented point. Singularity is the point at which humans and robots become. This is the direction in which humans become mechanized and machines become members of human existence. 4D printing is said to be able to regenerate broken parts of a person’s body by introducing medical technology. This is expected to be a possible printing technology even for human organs. Singularity represents different visual differences according to perspective. The world view is divided into theism and materialism. If materialism thinks that machines are the same as human beings, then theism considers human beings to be machine and other discriminative beings. In other words, it acknowledges the existence of the soul, and man regards it as a spiritual being.
Humans are different from animals. Man was created in the image of God. God breathed life into man. And God communicates with humans through it. Materialism does not acknowledge the existence of the soul, and considers that the human mind, reason, and human sin come only from the material of the brain. Thus, the materialistic worldview does not approach spiritually about human sin and salvation. But theistic worldview approaches spiritually the problem of human sin and salvation that the material world can not afford. Practical theology of the Christian faith focuses on the creation of God, the sin and corruption of man, the salvation through the cross of Jesus Christ, and the content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coming again in the End.
Practical theological thinking can give answers and hope to the confusion of human existence identity in singularity that mankind experiences. Human blood is the source of life. The human body with blood is with the soul. Blood’s own life is important to human beings. Blood is life. The life is special with a soul. But it is different from animal blood. By possessing souls with blood, humans become spiritual beings and gain the possibility to communicate with God. And the soul of the spiritual being is the answer to the question of the essential sin of the being, kerygma which contains the hope of Jesus Christ’s salvation, divine desire not to live in the absence of God, Through this, the soul can carry out the practical faith life of the Christian faith against or corresponding to singularity.
4차 산업시대의 인공지능(AI)의 중심에는 싱귤레리티(singularity) 지향점이 있다. 싱귤레리티(singularity)는 인간과 기계 혹은 로봇이 하나가 되는 특이점(단일점)을 말한다. 인간이 기계화 되어가고, 기계가 인류에 공존하는 일원이 되려는 방향성이다. 4D 프린팅은 사람 신체의 파손 부분을 맞춤 생체 의학기술로 파손 이전 상태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의 장기까지도 가능한 프린팅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첨단과학 시대가 경험하는 싱귤레리티(singularity) 특이점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싱귤레리티(singularity)의 존재는 싱귤레리티(singularity) 인간과 싱귤레리티(singularity) 로봇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둘은 현상적으로 동일하게 보일 수 있지만, 유신론적인 관점에서는 인간의 기계화라는 측면을 가지며, 유물론적인 관점에서는 기계의 인간화라는 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인간은 육과 영과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과 혼을 동일하게 보는 관점과 이를 분리하는 관점이 있으나 기독교적인 관점은 영과 혼은 구분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올바르다. 동물들도 혼적인 요소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로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최소 요건인 영혼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은 다른 생물체와 차별되는 인간에게만 있는 하나님께서 불어 넣으신 생기, 즉 생령이 된 영혼의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때문에 싱귤레리티(singularity) 인간과 싱귤레리티(singularity) 로봇은 각각 유신론적 세계관과 유물론적 세계관을 전제한 삶의 원리 가운데 첨예한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여기에서 유신론적 세계관에 입각한 기독교 신앙의 실천신학은 하나님 창조와 인간의 죄와 타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으로서의 하나님의 재창조와 종말의 때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의 내용인 케리그마(kerygma)에 집중함으로서 싱귤레리티(singularity) 특이점에 인간 존재정체성에 혼란을 경험케 하는 인류에게 그 해답과 희망을 줄 수 있다.
영혼은 육체와 함께 결합되어 생명의 기반이 되는 ‘피의 자체 생산’과 ‘피의 순환구조’를 형성함으로서 영혼소유 존재로서의 자체적인 정체성을 가지며, 그에 맞는 영적존재로서의 유의미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기를 부여’ 받은 ‘생령이 된 존재’인 영적소통 존재자의 영혼은 신앙과 양심 그리고 그 존재가 가진 본질적인 죄의 문제의 해답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소망과 하나님의 부재 가운데서는 삶을 살아 갈수 없는 신적 갈망, 그리고 복음의 내용을 담은 케리그마(kerygma)를 통한 실천신학적 삶을 구현한다. 이를 통하여 그 영혼의 존재는 싱귤레리티(singularity) 특이점에 대응하는 기독교 신앙의 실천신학적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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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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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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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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