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세월호에 없었던 것 – 사유 = Sewol Ferry Disaster and Think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75(21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During the sinking of the Sewol Ferry in 2014, the passengers lost their lives by not escaping but following the direction 'to stay where you are'. Their passive uncritical behavior and their thoughtlessness was one of the causes of the catastrophe. And one considers 'the ability to think' as a preventive measures of the catastrophe. - The study researchs 'thinking' in its different aspects. Some philosophers like Kant, Aristotle and Arendt are called hear. It shows us the forms of thinking: non-thinking and thinking without rationality, the enlightened thinking, prudence and self-contained thinking. In conclusion, the study argues that the 'critical thinking' can prevent ‘the second catastrophe’ and describes its modified concept at each step of the sinking of the Sewol ferry.
더보기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승객들의 ‘무사유’가 참사의 원인(遠因) 중의 하나로 주목되었다. 몇몇 연구자에 따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를 따랐던 승객들의 수동적․무비판적 행동과 그러한 행동의 배경에 놓여 있는 ‘무사유’가 304명의 희생을 초래했다. 삼 년이 지난 지금, ‘무사유’는 세월호 참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코드로 자리매김 되었다. -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는 이 논문은 칸트, 아리스토텔레스, 아렌트 등 몇몇 철학자의 눈으로 ‘사유’의 문제를 천착한다. 이 논문의 목표는 희생자들이 갖고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으로서의 사유능력을 세월호 침몰의 여러 국면에 맞추어 상세하게 구분하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이 논문은 먼저 무사유와 비(非)사유를 구분한 후, 계몽되지 못한 미성숙한 사유, 구체적 상황에 적합한 사유(지혜로운 사유)의 부재(不在), 자기폐쇄적인 사유 등을 참사의 원인으로 제시한다. 끝으로 이 논문은 제2의 세월호를 예방하기 위한 제안으로 ‘비판적 사유’를 제시한다. - 세월호 참사의 당사자들(특히 희생자들)의 행위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만이 우리로 하여금 참사의 사회적 원인 내지는 배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4 | 0.44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6 | 0.658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