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베르그송 ‘순수지속’을 반영하는 회화의 ‘물아일체(物我一體)’ 사상 표현 연구 = A Study on The 'Union of Self and Things' related on 'Duration' in Bergson'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04(10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A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manifest characteristics of the 'Intuition', 'Duration' in Henri Bergson's philosophy and 'Union of Self and Things' in Chaung-tzu's philosophy. Since the birth of modern painting Abstract Art, the importance of the concept in contemporary art is required. The pictorial phenomenon of the late philosophy after postmodernism implicates that. One example, with postmodernism the remarkable research on the body in the contemporary art started from the disapprove of mind/body dichotomy. Based on this position of the post modern painting, this study addresses how to explain that some philosophy theories of east and west manifest common values. For example, Merleau-Ponty said "There is no center of philosophy for it is in everywhere." and insisted his position on locality of the Eastern philosophy including Chinese philosophy.
In this article, there are some reasons that philosophy as ‘duration’ of the Bergson relates to 'Union of the Self and Things' of Chuang-tzu, based upon the interpretation of a previous studies that tried to figure out inspiration and insight in philosophy and Art.
Therefore, as a one of contemporary painter, I expect that the thesis of 'Union of Self and Things' as the basis for this paper can also be understood as a common value in contemporary painting of art.
추상미술의 태동이후 현대회화에서는 개념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후기 철학과 그 개념을 자양분으로 삼은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회화적 현상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 포스트모던과 함께 현대 회화에서 몸, 신체에 대한 연구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정신과 육체의 이분법에 대한 이의제기에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변화로부터 도출되는 표현과 개념의 확장들은 서양의 개념이 동양 사상의 그것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관심을 갖게 했다. 본 연구에서는 회화에서 읽히는 ‘물아일체’ 정신을 서양의 철학 이론에 입각해 베르그송의 ‘순수지속’으로 해석해 보는 것에 대한 연구를 담았다. 즉, 동양미학적 가치로 인정받아 예술적으로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각도로 구현되고 있는 ‘물아일체’ 정신을 베르그송을 위시한 서양 철학으로 분석해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인지하거나, 자아를 해석함에 있어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요 인자로 보았던 근대의 서구사상과 다르게 생명을 형이상학으로 사유하게 된 베르그송의 철학 이후로 현대 회화는 그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전개되었다. 베르그송의 직관과 순수지속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해석하는 일련의 관점에서 동양의 자연과 생명을 다루는 시각과 유사한 부분을 감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동양미학의 환경 내에서 해석되어 온 물아일체 사상을 베르그송의 사유와 언어로 접근해 봄으로써, 회화적 현상을 동양사상의 물아일체로부터 이해해 보고자 시도해 보았다. 이에 본 연구로 회화의 영역에서도 동양 사상이 보편적 가치로서도 모색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9 | 0.32 | 0.52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