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주제] 교황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에 비춰본 한국교회의 영성생활 : 사제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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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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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63(35쪽)
제공처
프란치스코 교종은 권고문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를 통해 성덕의 소명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굴욕을 통한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는 성덕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설명한다. 교종은 굴욕을 통한 겸손을 성덕의 출발로 보았다. 교종은 굴욕을 통해서 자신의 존엄성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영적 식별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한국교회 사제들이 가부장적이고 독단적인 비정한 재판관의 모습을 보여 왔다. 한국교회의 사제들에게는 이러한 굴욕의 체험을 성덕으로 연결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는 한국 교회 사제들이 성덕의 소명에 충실 응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제들에게 적용 될 수 있는 비정한 재판관의 이미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규명하였다. 다음으로 굴욕을 통한 겸손을 영적 식별의 차원에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 안에서 사제들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성덕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들을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하였다. 한국 교회 사제들에게는 자신의 한계를 철저히 대면하는 하는 자세가 요구 된다. 이와 더불어 공동체성의 회복을 통한 영적 동반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특히,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제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Holy Father Francis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humility through humiliation in responding to the call of holiness through Apostolic Exhortation “Gaudete et Exsultate(Rejoice and be glad).”Holy Father explains that without this process holiness itself is impossible. Holy Father regards humility through humiliation as the beginning of holiness. Holy Fathe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spiritual discernment in accepting where dignity originates through humiliation. However, in view of the fact that Korean church priests have been shown to be patriarchal and dogmatic, heartless judges, it seems unfamiliar to Korean church priests to connect this experience of humiliation with holiness. This study aimed to lay the groundwork for Korean church priests to faithfully respond to the calling of holiness. To this purpose, I have identified what the image of a heartless judge could apply to priests. Next, humility through humiliation was examined in terms of spiritual discernment. Finally, I examined the reality of priests in the Korean church and considered the difficulties encountered in the process of holiness. Based on this, a practical action plan was proposed. Korean church priests are required to face their limits thoroughly. Along with this, the necessity of spiritual accompaniment through the restoration of communality emerges. In particular, institutional support is needed for priests who need urgent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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