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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공존을 위한 문화심리학적 이해: 수직적 관계주의와 수평적 관계주의를 중심으로 = A Cultural Psychological Understanding for Coexistence in Korean Society: Focusing on Vertical Relationalism and Horizontal Relationalis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Korean Psychological Journal of Culture and Social Issu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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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35-649(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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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오랜 기간 역사적으로 공동체를 개인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온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현재 이러한 경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에 대한 전통적인 Hofstede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Triandis와 Gelfand(1998)의 수직적 집단주의-수평적 집단주의, 그리고 Brewer와 Chen(2007)은 집단주의를 문화적으로 세분화하여 집단적 집단주의와 관계적 집단주의로 구분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문화를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Triandis와 Gelfand(1998)의 수직적-수평적 구분과 Brewer와 Chen(2007)의 집단적-관계적 집단주의 개념을 결합하여 한국 문화를 설명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관계 문화에 대해 기초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 야기되는 세대 간의 갈등과 공존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다. 이에 한국 사회에서의 문화를 수직적 관계문화와 수평적 관계문화라는 관점으로 제시했고, 마지막으로 이 제안에 대해 앞으로의 실증적 연구 필요성과 그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보기Korean society has a historical background of valuing groups or communities over individuals for a long time. However, there are currently various discussions regarding this trend. In addition to the Hofstede’s conventional view of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and Triandis and Gelfand’s(1998) vertical collectivism-horizontal collectivism, Brewer and Chen(2007) divided collectivism into relational-collectivism and collective-collectivism by culturally subdividing it. This study attempted to explain the Korean culture by combining the vertical-horizontal division of Triandis and Gelfand(1998) and the concept of collective-relational collectivism of Brewer and Chen(2007) in order to analyze Korean culture in depth from a cultural psychological perspective. Through this, it was intended to provide a basic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culture of the Korean society and to explain the social phenomenon of conflict and coexistence between generations currently arising in Korean society. Accordingly, the culture in Korean society was present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vertical-relational culture and horizontal-relational culture. Finally,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empirical research in the future were presented for this 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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