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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말소사건의 역사적 의미 = A Study on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Erasure of the Japanese National 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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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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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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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장기말소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검토한 것이다. 조선중앙일보의 일장기말소사건은 여운형이 민족의식을 주입하라고 격려해 유해붕이 손기정의 민족적인 승리를 통해 전 국민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일어난 것과는 달리 동아일보는 회사의 전통과 방침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김성수와 송진우가 일장기말소사건에 대해 매우 노여워했다는 사실에서 기자와 편집자들에 의해 일어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김성수는 일장기말소사건이 당시 시대적으로 조선총독부의 문화통치정책으로 인해 민족지도자와 사회저명인사들이 친일파로 변질되어가는 상황에서 민족의식을 일깨워주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라고 생각하며 동아일보가 민족지로서 짊어지고 가야할 십자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처럼 일장기말소사건은 일제의 식민지지배 하 실의에 빠져있던 우리국민들에게 손기정을 통한 대리만족으로 용기와 희망, 그리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당시 조선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일종의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 역할을 했다는 점에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더보기This study investigated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Erasure of the Japanese National Flag. The erasure of the national flag of Japan caused by Choseonjoongangilbo was occurred by Hae Bung Yu, who had been encouraged by Yu, who had been encouraged by Wun-Hyung Yeo, for the purpose of arousing a sense of national identity for Korean people through the national victory of Kee-Chung Son. That incident by the Dong-A Daily News, however, is believed to have been caused by reporters and editors, despite the assertion that it was derived from tradition and policy of the company, in that Sung-Su Kim and Jin-Wu Song were offended by the incident. However, Sung-Su Kim demonstrated that the incident was a sort of warning message to enlighten the national consciousness at that time when Nationalist leaders and prominent figures had become pro-Japanese by Japanese forcing their culture on Koreans. In addition, he insisted that Dong-A Ilbo should move forward as the national newspaper. To conclude, the incident of the erasure of the Japanese national flag has great historical significance. That is, it eventually offered an opportunity to instill encouragement, hope and confidence into Koreans who had been in despair under the Japanese colonial rule as vicarious satisfaction through the victory of Kee-Chung Son. Besides, the incident had served as a warning to the leaders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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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4 | 1.34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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