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다르게 보기
저자
김성길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43(17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교육은 항상 세간의 관심거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교육에 관한 한 각자 나름대로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교육부장관이고 누구나 교육대통령일 만큼 교육은 모든 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우리 교육에서 사교육과 공교육은 서로 대립각을 세워 왔다. 각자 스스로의 의지로 그렇게 했다기보다는 각각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외부 영향에 의해 서로 대비되어졌다.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호 보완제로서의 기능보다는 대체제의 관점으로 제로섬 게임에 매몰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교육 정글’ 속에서는 온전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추구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 청소년 자살과 인간성 상실 등 여러 교육 문제의 근원은 사교육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교육의 본질과 인간 존재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을 배제한 채 기능적이고 도구적으로 시행되는 교육행위 자체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사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사교육과 공교육이 각자의 특성을 살리면서 서로 공존(共存), 공생(共生), 공영(共榮)할 수 있도록 배움학적 상상력을 드러내는 것이 미래교육의 비전이며 추진 방향이다.
더보기It is well-known that education has been the foundation of Korea's rapid growth in recent decades. It is true that educa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in determining one's social status. Many households in Korea are burdened by the high cost of private education. According to recent data from the KOSTAT, Korean spend more than 19 trillion won in 2012 on private education. Despite the efforts of the Korean government to lessen the amounts of private education payment, more and more Korean families are channeling all of their disposable income into supporting their children’s private education. There has been amount of criticism on the heavy reliance on private education which increased costs for parents who are already struggling with rising household expenses. After all, it is needed to do self-reflection and take a step back for recovering the essence of education. This study describes the presences of private education, and interviews of the private education concerned. And finally, this study recommends the alternative viewpoint on the private education as the imagination for the science of erudition. That is the inclusive leadership which is the key ingredient in shaping the future educati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Future Education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6 | 0.706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