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만성통증 환자의 수용과 마음챙김이 재앙적 사고와 우울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 수용과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저자
신재숙(Jaesook Shin) ; 이봉건(Bong-Keon Lee) ; 이혜경(Hyea-Kyung Lee)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21(11쪽)
제공처
본 연구는 만성통증 환자의 수용과 마음챙김이 통증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재앙적 사고와 통증, 우울과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수용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성통증 환자 181명에게 현재통증강도(Present Pain Intensity), 시각적 유추척도(Visual Analogue Scale), 한국판 개정된 인지적 및 정서적 마음챙김 척도(Cognitive and Affective Mindfulness Scale-Revised), 만성통증수용질문지(Chronic Pain Acceptance Questionnaire), 통증의 재앙적 사고척도(Pain Catastrophizing Scale), Beck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만성통증에 대한 수용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과 통증은 감소하였다. 반면 마음챙김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아졌지만 통증 강도는 의미 있게 감소하지 않았다. 또한 재앙적 사고와 우울 간에 수용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지만, 통증에서 수용의 조절효과는 지지되지 않았다. 마음챙김은 우울과 통증 모두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수용이 만성통증 환자의 우울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였고 이는 만성통증 환자를 치료하는 있어서 수용에 기초한 개입의 유용함을 뒷받침해주며 수용과 재앙적 사고의 변화가 중요한 치료목표가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mindfulness and pain acceptance on pain and depression of chronic pain patients and to test moderating roles of mindfulness and pain accepta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tastrophizing and pain a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tastrophizing and depression. Present Pain Intensity, Visual Analogue Scale, Cognitive and Affective Mindfulness Scale-Revised, Chronic Pain Acceptance Questionnaire, Pain Catastrophizing Scale,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were administered to a sample of 181 chronic pain patients. Results indicated that higher levels of pain acceptance we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depression and pain and higher levels of mindfulness were associated with lower levels of depression, while the relation between mindfulness and pain was not significant. The meaningful moderating effect of pain accepta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tastrophizing and depression has been found, while, the same effect of those on pain was not verified. Mindfulness showed no meaningful sign of moderating effect on both pain and depression either. These results conform the positive effect of pain acceptance on depression, and support the fact that acceptance-based therapies would be useful to treat chronic pain. And finally suggest changes in pain acceptance and catastrophizing may be an important target to treat patients with chronic pain.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