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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은 가르칠 수 있는가? = Can sportsmanship be taught? -The difficulties and possibilities of teaching the affective domain in phys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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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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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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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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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에서 가장 가르치기 어려운 것을 손꼽으라고 한다면, 누구든 주저 없이 정의적 영역이라고 말할 것이다. 사회성, 도전정신, 스포츠맨십, 리더십, 용기, 책임감 등과 같은 마음의 상태,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도록 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 것이다. 일상적으로 도덕교육의 범주 내에 포함되는 이러한 정의적 영역의 가치 덕목들은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의 목적하에 체육교과내에서 강조된다. 체육교과가 전인교육의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것은 정의적 영역의 교육을 통해서 실현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체육수업에서 정의적 영역 지도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이며 그 한계는 무엇인가를 그 동안의 연구들을 토대로 알아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하여 스포츠맨십을 정의적 영역의 대표개념으로 선정하고, 이 개념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시켜나간다. 우선 그 동안 스포츠에서의 정의적 영역에 대한 연구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다음 절에서는 교육내용으로서 스포츠의 개념규정과 스포츠맨십의 정의를 알아본다. 그리고 스포츠맨십을 가르치기 위해 제안된 교수관점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맨십을 가르칠 수 있는 빠르고도 손쉬운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스포츠맨십의 교육은 성취율이 매우 낮은 지난한 작업임을 밝힌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바로 체육교사임을 강조하면서 체육교사교육에서의 노력이 요청됨을 제안한다.
더보기One of the most difficult things in physical education(PE) and sports is the teaching of the affective domain. There are few methods for such virtues as responsibility, endurance, social relationship, leadership, and empathy which are necessary for the education of a whole person. Especially PE as a subject in schools has been justified by its contribution to the affective development of students. But it has not been quite clear that the affective dimension is really improved through the participation in PE and sports. There have been studies that showed both positive and negative results. Sportsmanship has been an important concept for the development of character and thus of whole person. However the concept of sportsmanship as educational content has not been clearly articulated for the effective teaching in schools. Its effective teaching methods are neither identified nor developed yet. This study inquires the possibility and limit of teaching the affective domain in PE, through the teaching of sportsmanship. Studies on sportsmanship in several related subdisciplinary areas are reviewed in the second section. The concept of sportsmanship as content is articulated in the third section. The three perspectives for teaching sportsmanship are identified and their respective advantages are highlighted in the fourth section. Some implications for PE and sports are outlined in the final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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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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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91 | 1.91 | 1.9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99 | 2.03 | 2.01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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