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공간과 시간의 통합 = 골로새서의 종말론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85-1014(30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골로새서의 종말론이 현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널리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적 종말론이 그 안에 나타나 있는 미래적 종말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 본 연구는 골로새서에 나타나 있는 종말론의 현재성과 미래성의 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골로새서에서 종말론과 연관된 본문들을 분석할 것이다. 골 1:5; 1:12-14; 1:21-23; 2:6-15; 3:1-4; 3:5-6; 3:24-4:1을 분석한 결과 골로새서의 종말론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먼저 골로새서에서 현재적 종말론은 공간적인 범주 안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공간적인 도식의 도움으로 골로새서의 저자는 바울의 특성인 “이미”와 “아직 아닌”이라는 종말론적 변증에서 “아직 아닌”이라는 시간적 유보를 원칙적으로 폐지할 수 있다. 그러나 골로새서의 저자가 구원론적인 관점에서 거짓 교훈에 대항하기 위해 현재적 종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윤리적인 관점에서는 다르게 반응한다. 골로새의 교인들이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그들의 부활과 그와 연관된 생명이라는 종말론적 선물은 그리스도와 함께 아직 하나님 안에 숨겨져 있고,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골 3:1-4).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비로소 그들은 가시적으로 부활과 그 생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점까지 그들은 그들의 구원상태를 보존(유지)하고, 그들에게 “믿음을 통해서만” 확보된 그 생명에 상응하는 삶을 살도록 요구된다(3:22-4:1). 따라서 직설법/명령법의 형태와 “이미”와 “아직 아닌”의 긴장관계가 이 서신의 윤리적 교훈에도 현저한 중요성을 지닌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보기Die Exegeten sind sich weitgehend einig, dass die realisierte bzw. praesentische Eschatologie im Kolosserbrief dominiert. Aber das heisst nicht, dass es darin keine futurisch-eschatologische Vorstellungen gibt. In diesem Briefe existieren auch die zeitlich zukuenftige Aussagen(3:4; 3:24f). Kontrovers diskutiert wird die Frage, in welchem Verhaeltnis diese futurische Eschatologie zur praesentischen Eschatologie stehen. Diese Untersuchung versucht das Verhaeltnis von Gegenwart und Zukunft innerhalb der eschatologischen Konzeption des Kol zu erklaeren. Da der Verfasser des Kol in seinem Briefe keine ausgefuehrt eschatologische Konzeption vorhelegt haben, sind diejenigen Textstellen, aus denen direkt oder indirekt Erkenntnisse im Blick auf diese Fragehinsichten gewonnen werden koennen, zu analysieren.
Aus den analysierten Abschnitten Kol 1:5; 1:12-14; 1:21-23; 2:6-15; 3:1-4; 3:24f. ergibt sich Folgendes. Die praesentische Eschatologie im Kolosserbrief wird zunaechst in der raeumlichen Kategorien entwickelt. Die grundsaetzliche Aufhebung des eschatologischen Vorbehalts wird moeglich durch die raeumlichen Interpretation des eschatologischen Heilsgutes. Aber er setzt dann auf dieser Basis einen ethisch-zeitlichen Vorbehalt. Die Christen in Kolossae werden als bereits in der Gegenwart mit Christus Auferweckte beschrieben. Aber ihre Aufweckung und ihr damit verbunden Leben sind in der Gegenwart noch in Gott verborgen (Kol 3:3). Sichtbar auferweckt, sichtbar das Leben teilhaftig werden sie erst mit der Parusie Christi (Kol 3:4). Hier verbinden die raeumlichen Dimension und zeitlichen Dimension der eschatologischen Konzeption miteinander. Bis zu dem Zeitpunkt der Parusie Christi sind Christen in Kolossae aufgefordert, ihren Heilsstand ethisch zu bewahren. In diesem Sinn ist zwar die realisierte bzw. praesentische Eschatologie im Kolosserbrief dominiert, aber auch die eschatologische Konzeption des Verfassers des Kol kommt letzlich nicht ohne einen eschatologischen Vorbehalt au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3 | 0.23 | 0.2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3 | 0.23 | 0.586 | 0.0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