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佛家 自專의 성격과 서술유형의 고찰 : 有一, 草广, 梵海의 自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Historical Flow and Descriptive Type in Buddhist association autobiography
저자
김승호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0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5(29쪽)
KCI 피인용횟수
9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이글은 고려이후 진행된 불가 자전의 역사와 아울러 有一의 「自譜行業」, 草广의 「三花傳」, 梵海의 「自序傳」 등 조선 후기 佛家 自傳의 대표적 사례를 들어 불가 자전의 성격 및 서술방식 상의 특성을 점검해보는데 초점을 두었다. 고려가 불가 자전을 예비하는 시대라면 조선시기는 다양한 서술방식의 자전이 출현하는 시기이다. 논의대상으로 삼은 세작품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出家의 동기 및 전후의 사정, 스승 찾기, 傳敎의 歷程을 핵심적 내용으로 삼고 있어 방황과 편력의 과거를 술회하는 서구적 의미의 자서전과 상당부분 합치된다. 하지만 서술 방식에 있어서는 작품간 적지 않은 편차가 있다. 즉 「自譜行業」은 編年體的 기록으로 사실을 치밀하게 수습하는데 열중하고 있으며, 「三花傳」은 주인공 스스로 꽃으로 의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희미하게 처리함으로써 人世가 곧 夢中임을 표징한다. 그러나 주인공의 구도적 행각만은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自序傳」은 自序와 自傳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글쓰기 방식을 취한다. 아울러 유람의 궤적을 비중 있게 처리하고 있으며 評決 또한 상세한 편이다. 세 작품을 통해 볼 때 적어도 修行과 傳法은 핵심적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술방식에 있어서는 편차가 적지 않다하겠는데 이는 ‘나’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는 접근법이 그만큼 다양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더보기The cases in autobiographic writing had been integrated in Buddhist association since Goryeo period, were not a few. However autobiography, which made an idea of ego go ahead, and the self entered upon the entity in description, couldn't be met until reaching the middle years of Joseon period. Hyujeong(休靜)'s Sammongrok(三夢錄) is not unreasonable to be regarded as a model of Buddhist association autobiography. That is because a type is not different from Yuga(儒家)'s biography(傳), but is minutely delivering the contents that cannot be omitted in life of Buddhist monk such as an anecdote in the mundane world, situation before and after entering the Buddhist priesthood, and trace toward ascetic exercises and Nirvana attainment. Given reaching the latter term of Joseon period, the autobiographies appear that succeed Sammongrok(三夢錄) such as Jabohaengeop(自譜行業), Samhawjeon(三花傳), Jaseojeon(自序傳). Heroes result in characters who give priority to the topic of conversation with saying of attaining truth upward and civilizing human beings downward, but are seen to be expressing self in diverse methods without being bound to any descriptive type. In other words, Yuil(有一)'s Jabohaengeop(自譜行業) comes to be seen to make it a rule to have a writing principle as recording a fact, which had been happened, without omission, not the disordered narration as if aiming at a chronicle of short and simple narration. Compared to it, Samhawjeon written by Choeom(草广) is taking the form of Jatakjeon(自托傳) that is difficult to be found a similar example in a Buddhist association. However, as Samhawjeon amplifies a doubt first about who the hero is on earth in a story, by entrusting a speaker oneself to a flower, it seems to be the descriptive method that was selected in order to make it remembered that life is untransparent unavailable for being prescribed by anything. Finally, as Beomhae(梵海)'s Jaseojeon(自序傳) is a work that gave a thought to two functions in Jajeon(自傳) and Jaseo (自序), it attracts attention because of importantly accepting the experience of a traveler´s journal to a country while spreading a story centering on a relation to Buddhism, trace of sightseeing, and track of propagating Buddhism.
Given being able to arrange three pieces of autobiography within Buddhist association in the above as the works that pointed positively to own descriptive method, it will need to be said to be the phenomenon that is not unrelated to the conditions of the dimension of Buddhist association, whose mode had not been solidified, like Confucian scholars(儒者)' Jajeon(自傳).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ies in Korean Literature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4 | 1.467 | 0.2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