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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선암사와 그 학풍 = The academic traditions with a modern times Seona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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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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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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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196(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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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는 전라남도 승주군에 있는 명찰이다. 일천여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사상의 산실이 되었으며, 한국 정신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선암사의 학풍과 그 전개과정은 태고보우를 시발점으로 삼아 전개되는 법맥 중에서 부용영관에 와서 부휴와 청허의 양대계열로 분파되며, 청허계열은 다시 편양언기와 소요태능의 두 계열을 중심으로 선암사의 법맥과 강맥이 이어진다. 이들 가운데 청허파가 선암사를 주도했다. 특히 18세기 이후 수선사 계열인 침명한성의 제자인 함명태선을 시발점으로 경붕익운, 경운원기와 금봉기림의 4대강맥을 확립한다.
선암사의 학풍은 화엄과 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조불교의 전통을 온전하게 지니고 있으며, 이교회통론을 당연시하는 고승들의 학통을 계승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불교라는 종교가 지향해야할 대중화라는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은 화엄과 선, 염불의 융합이며, 진여심과 중생심의 이해를 둘러싼 심성론에 관한 논쟁이기도 했다.
20세기에 접어들면 선암사의 학풍은 전통과 근대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천주교의 전래, 근대문명의 유입 등은 기존의 불교계에 던져진 문화적 충격이었지만 동시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적인 문제였다. 따라서 조선불교 전체의 교단조직의 정비, 외세의 침략에 따른 전통의 보호와 적응, 유교적 가치의 퇴조와 그에 따른 포교방법의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따라서 선암사를 고집하지 않고 송광사와 손잡고 새로운 교육시설이나 포교소, 포교사 양성 등에 나서게 된다. 무집착의 가풍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he Seonamsa is the famous temple at Seung ju kun in Jeonlanamdo. It was that providing the various culture and thought in the history of the being few days old year which are charging the one axis of Korea spirit culture.
The academic traditions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Seonamsa evolved from the initial setting the Taego-Bou. The lineage of dharma branched in the two systems which are Bu-hyu and Cheong-heo in the Bu-yong-yeong-kwan.
The Cheong-heo system has again Pyeo-yang-eon-gi and So-yo-tae-neung which the two systems were connected the lineage of dharma and lecture of the Seonamsa in the central.
It led the Cheong-heo sect among the Seonamsa. In specialty 18th century after that Su-seon-sa system established the lineage of recitation of the fourth generation which are the initial setting the Ham-myeong-tae-seon with Gyeong-bung-ik-un, Gyeongun- won-gi and Geum-bong-gi-rim.
The academic traditions of the Seonamsa have the tradition of the Joseon dynasty Buddhism perfectly to develop in centering the Avatamska and Zen. The preaching outline have been to succeed the scholastic mantle of high priests built on the fusion of Confucianism and Buddhism. On the other hand, the religion of Buddhism was striving to solve the proposition which was popularization with intention. it is fusion of Zen, Buddhist invocation and the Avatamska. The mentality theory to understand around Jin-yeo-sim[眞如心] and Jung-saeg -sim[衆生心] were about dispute.
To begin in the 20th century, the academic traditions of the Seonamsa is faced with tradition and the fusion of the modern times. Transmission of Catholicism, such as the influx of modern civilization thrown into the traditional Buddhist culture shock, but at the same time was a real problem that must be adapted.
Thus, according to the traditional protection of foreign invasion and adaptation, the joseon Buddhism was full maintenance of the religious order organization, The change of the propagation method with the subsequent decline of Confucian values managed the activity. So, it came out the Seonamsa without being particular about Songgwangsa hand in hand with new training facilities, missionary workand missionary work training. It is showing the appearance to deal with the change to the activity in the family tradition of the nothing 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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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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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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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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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OJOSASANG, Journal of Bojo Thought ->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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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2 | 0.62 | 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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