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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타자 간 상호의존성과 동반자 윤리 = The Inter-dependence between the Self and the Other, and the Ethics of Companionship : Val Plumwood's Ecological Position and Emmanuel Levinas' Philosophy of Othe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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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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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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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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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호주의 여성주의적 인류학자이자 생태철학자인 발 플럼우드의 생태론에 기초하여 오늘날 생태위기와 사회위기의 원인을 탐구한다. 플럼우드는 몸/영혼, 인간/자연, 자아/타자, 남성/여성을 가른 전통적인 서구 이원론이 현대의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고 본다. 그녀의 생태철학은 이 이원론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플럼우드는 생태적 자아 개념과 동반자 윤리를 통해 이원론을 극복하고자 한다. 생태학적 자아는 자아와 타자, 영혼과 몸, 인간과 자연, 남성과 여성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이것은 레비나스의 타자 개념과 연관된다. 플럼우드는 현대의 정신적 위기가 인간중심주의에서 비롯하다고 지적하고 그 해결책으로 동반자 윤리를 제시한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들을 지배한 권리가 없고 생태학적 그물망에 의존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것은 레비나스의 타자 윤리학과 연관된다. 본 논문은 플럼우드의 생태적 자아 개념과 동반자 윤리를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과 비교 고찰한다. 그리하여 상생의 윤리를 강조하는 사회인문학적 통찰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간의 상호의존적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더보기This article explores the cause of today's ecological and social crisis on the basis of the ecology of Val Plumwoood, an Australian eco-feminist who was a woman anthropologist and eco-philosopher. Plumwood argues that the traditional Western dualisms of body/soul, human/nature, self/other and male/female produced the modern crisis. Her eco-philosophy is mainly focused on criticizing and providing alternatives to such dualisms. Plumwood tries to overcome this ideology of division through the Ecological Self and the Ethics of Companionship. The Ecological Self emphasizes the interaction between self and other(s), spirit and body, Human and nature, male and female. They make up ecological integrity and affect one another. This relates to Emmanuel Levinas' philosophy of Otherness. Plumwood points out the modern mental crisis which comes from anthropocentrism and suggests a solution with her Ethics of Companionship. According to Plumwood, humans do not have a right to dominate other life forms, but have to depend on the ecological bio-community. This relates to Emmanuel Levinas' Ethics of Otherness. I compare Plumwood's Ecological Self with Levinas' philosophy of Otherness in this article. So this article studies the possibility of the inter-dependence of human and nature through the social humanistic science while emphasizing the ethics of coexistence and symbi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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