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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문교육의 실태와 해결 방안 모색 = GyeonggiDoino-Korean education status and seeking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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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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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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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18(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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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every document and national literature were historically recorded in Chinese until the late Joseon Dynasty era in this country, and they remain as a massive amount of data to us currently. In addition, since absolute majority of vocabulary of our language is composed of Sino-Korean words, it is essential in language life as well.
Although the Sino-Korean subject positioned itself officially in schools in 1972, its status became too low and now its existence in itself has got uncertain as it turns into 'the 7th Educational Curriculum', 'the revised 2007 Educational Curriculum' and 'the revised 2009 Educational Curriculum' after it became an optional course in middle schools in the 6th Educational Curriculum.
Gyeonggido Office of Education did not expanded chinese character teachers for the last ten years, and as a result, around more than 200 Sino-Korean teachers decreased for the past ten years. It is a result that middle schools did not select Sino-Korean, and they are fiercely competing to survive with other subjects in every school. Sino-Korean teachers are suffering from pressure due to TO reduction and it's true that their appointment is not amicable.
Naksaeng High School in Bundang encouraging as it has made a case that the number of class hours increases by means of teachers' efforts, but it is uncertain when it will face a crisis without political consideration from the nation or local education offices.
What should be done in established institutions in order to solve this is to put pressure on governmental organs and the person in charge for the policy to implement language planning stressing Chinese characters and Classics first of all and secondly it should be acknowledged that Sino-Korean education has two axes of 'language life' and 'Sino-Korean' to compose consequent curriculum, and thirdly, it's necessary for Sino-Korean teachers to be promoted more to professional and management positions.
For solutions other than established institutions, Chinese characters and Chinese Classics should be exposed more socially to expand opportunities for the public to access to them easily, and a variety of efforts need to be provided so that people can increase interest in and curiosity about Sino-Korean.
Solidarity and efforts of parties concerned are urgent including pressure on the government for studies on fundamental and concrete policy and language education, exposure of chinese characters to the eyes of the people etc.
우리나라는 역사 이래 조선 말까지 거의 모든 문서와 국서가 한문으로 기록되었으며, 현재 방대한 양의 자료로 우리에게 남아 있다. 또한 우리말 어휘의 절대 다수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언어생활에서도 필수불가결하다.
1972년에 한문교과는 학교 안에 정식으로 자리했지만 제6차 교육과정에서 중학교가 선택과목이 된 이후 '제7차 교육과정'과 '개정 2007 교육과정' 그리고 '개정 2009 교육과정'으로 변화하면서 그 위상이 너무 낮아져 이제 한문교육은 존재 자체가 불확실하게 되었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0년 동안 한문교사를 확충하지 않았으며, 현재는 2003년에 비하여 200여 명의 한문교사가 줄었다. 이는 중등학교들이 한문을 선택하지 않은 결과이며 다른 교과와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문교사들은 TO감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내신 발령 또한 원만치 않은 상황이다.
분당의 낙생고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시수가 증가하는 경우를 만들어 고무적이지만, 국가나 시ㆍ도 교육청의 정책적인 배려가 없이는 이 또한 언제 위기를 맞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도권 내에서 해야 할 일은 우선 국가 기관과 편수 담당자에 대하여 한자ㆍ한문을 중시한 어문정책을 실시하도록 압박해야 하며 둘째, 한문과교육이 '언어생활'과 '한문 고전'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며 셋째, 한문교사들이 전문직과 관리직으로 더 많은 승진을 할 필요가 있다.
제도권 외적인 해결 방안으로는 범사회적으로 한자ㆍ한문이 더 많이 노출되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야 하며, 국민들이 한문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제공되어야 한다.
정리하면 한문과교육이 정상화되려면 근본적이고도 구체적인 정책론의 연구와 어문교육에 대한 대정부 압박, 국민들의 시야에 한자를 노출하는 등 관계자들의 결집과 노력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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