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이야기문화의 세대별 양상과 경험적 담화 -경기도 양주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 Story Culture of Different Generations in Contemporary Korea- Based on the Stories of Experiences Collected at Yangju -
저자
신동흔 (건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87(47쪽)
KCI 피인용횟수
14
제공처
소장기관
Story Culture of Different Generations in Contemporary Korea- Based on the Stories of Experiences Collected at Yangju -Shin, Dong-Hun(Konkuk university)In this essay, I investigated changing aspects of story culture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 based on the tales collected by fieldwork at Gyeonggi-do Yangju, especially stories of experiences.The aged can be named as a storytelling generation. Although most of traditional folktales are forgotten, they like to speak stories and know the way to speak stories. Their stories about experiences in Korean War or married life have literary interest and emotion. Sometimes they make impressive storytelling events in harmony with folktales.The middle-aged people have little interest and ability in literary tales. They form a generation lacking of folktales. They also reveal difficulty in speaking stories of experiences in literary style. On the other hand they have interest in speculative and logical discourses about the life. I regard it as a influence of modern lifestyle.The teenagers form a generation of free and easy expression. They tell various kinds of literary story: story of experiences, school legend, story about internet novel etc. They have interest and capacity in creating fictional stories. Especially the fashion of ‘internet novel’ among teenagers is remarkable. I can see the characteristics of new storytelling generation. For the sake of continuous development of story culture it is necessary to spread interactive communication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 The literary property of traditional folktale should be adopted to the story culture of new generation. I think it is possible.
더보기이 논문에서는 경기도 양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집약적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문화의 세대별 추이를 고찰했다. 세대 공통의 이야기 형태로서의 경험담을 축으로 삼은 논의였다.70대를 주축으로 한 노년층에 있어 설화 문화는 크게 약화된 상태다. 하지만 이들은 ‘이야기하는 세대’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삶의 경험을 문학적 담화로 풀어내는 문화가 살아 있으며, 그것이 설화와 조화를 이루어 풍성한 이야기판을 이루기도 한다.40-50대 중장년층 세대는 상대적으로 문학적 담화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설화는 이들의 담화 양식이 아니었으며, 문학적 경험담도 흔치 않았다. 반면 이들은 현실에 대한 분석적사색적 담화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근대적 합리성’이 두드러져 보이는 양상이다.10대 청소년은 활달하고 거침없는 자기표현의 세대다.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story)로 풀어내는 문화가 살아 있으며, 학교전설이나 ‘소설 이야기’ 등이 어울려 문학적 담화의 다양성을 구현하고 있다. 새로운 ‘이야기하는 세대’를 예감케 하는 특징이다.현재 단절의 양상을 보이는 세대간의 이야기 소통이 활성화되고, 신세대 이야기문화의 활기에 설화적 내용성이 접목되어 깊이와 영속성을 획득하는 것이 향후의 과제가 된다고 보았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3 | 0.73 | 0.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2 | 0.64 | 1.574 | 0.0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