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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직아악부의 『조선음악서』 편찬과 그 의미 = Yiwangjik Aakpu’s Compilation of Chosŏn ŭmaksŏ (朝鮮音樂書) and Its Meaning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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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음악사학보(Journal of the Society for Korean Historico-Mus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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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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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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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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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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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04(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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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ŏn ŭmaksŏ (朝鮮音樂書) is a book that was compiled by the Yiwangjik aakpu in the 1930s and consists of six themes: music history, musical instrument, traditional musical theory, music pieces, songs, and dances. Chosŏn ŭmaksŏ received limited attention for a considerable period since it was not officially published and remained stored as a manuscript booklet at the National Gugak Center. This paper examines the compilation history and description of Chosŏn ŭmaksŏ, highlighting its value as historical music source.
Chosŏn ŭmaksŏ resulted from the second edition of musical literature conducted by the Yiwangjik aakpu. This edition was based on a decade-long collection and organization of data from 1930 to 1939, following the failure of the first compilation project due to internal conflicts. Sŏng Nak-sŏ wrote the theoretical background for this book, while the musicians of Yiwangjik aakpu arranged the actual musical content, including music pieces, scores, instruments, lyrics, and movement procedures of court dance. The book is systematically organized into chapters, each addressing specific topics, and it clearly reflects the intended direction of the compilation, recording the specific contents of the songs and dances performed by the Yiwangjik aakpu during that time.
This paper anticipates future studies that delve into the detailed examination of Chosŏn ŭmaksŏ and hopes to establish it as a credible modern music resource for identifying the music of Yiwangjik aakpu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조선음악서는 1930년대에 이왕직아악부가 전승한 궁중음악을 음악사, 악기, 음률, 악곡, 노래, 무용의 여섯 주제로 구성하여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은 정식으로 출판되지 못하였고 국립국악원에 원고 형태의 책자로 보관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다. 이 논문은 조선음악서의 편찬 경위와 서술 내용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이왕직아악부의 악서 편찬 지향점을 고찰하였다. 조선음악서는 1차 악서 편찬 사업이 내부 갈등으로 결실을 맺지 못한 후 1930~1939년까지 약 10여 년 간 자료 수집과 정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2차 악서 편찬의 결과물이었다. 총론이나 서설 등 이론적 배경은 성낙서가 맡았으며 악곡, 악보, 악기, 노랫말, 정재 동작절차 등 실제적인 음악내용은 이왕직아악부의 음악인들이 정리하였다. 이 책은 주제별로 장절을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하였고, 당시 이왕직아악부에서 연행하고 있던 가무악을 중심으로 노랫말, 악보, 동작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그들이 지향했던 악서편찬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앞으로 조선음악서의 내용을 조목조목 검토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의 음악을 규명할 수 있는 근대 음악사료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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