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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의 ‘영적 사고방식’ 연구 =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극복한 ‘영적 사고’의 형성과 유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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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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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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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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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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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7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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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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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신학적 유산에 근거하여,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한 견고한 ‘영적 사고방식’(靈的 思考方式; On Spiritual-mindedness)의 형성과 유지를 밝히는 문헌적 연구이다.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사람들의 ‘사고’(思考)는 ‘삶의 정황’(Sitz im Leben)에서 결정의 주체로 자리한다. 그 중에서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별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을 따라 ‘영적 사고’를 한다. ‘영적 사고’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자리하며, ‘사랑의 주체’가 되신 삼위 하나님을 인식하고, 감동하며, 따르도록 하는 근간이다.
그런데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남아있는 죄’는 그들도 세상유혹을 따라 종교를 ‘사유화’하게도 한다. 그리스도인들의 ‘종교 사유화’(宗敎私有化)와 17세기 영국 기독교공동체에 대한 선행연구는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이기게 하는 오웬의 ‘영적 사고방식’으로 연구자를 인도한다. 그는 로마서 8장 6절을 근거로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으로 ‘영적 사고방식’을 조명한다. 그가 제시한 견고한 ‘영적 사고방식’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정황에서 ‘사랑의 주체’를 철저하게 의존하게 하는 것이다. 청교도의 일원인 오웬의 수고는 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이기는 길을 제시한 신학적 유산이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시대적 상황을 넘어 오웬이 성경 중심적으로 전개한 논리를 따라 두 가지의 논거를 열거한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사랑의 주체’인 삼위 하나님의 주도로 내면에서 ‘영적 사고’를 갖게 되고, 둘째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사고방식’은 통전적이고 지속적으로 역사하는 ‘사랑의 주체’를 따를 때 견고하게 형성될 수 있다. 이어진 결론적인 논지는 삼위 하나님의 주도와 지원으로 견고해진 ‘영적 사고방식’은 그리스도인들이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극복하여,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고, 주어진 ‘삶의 정황’에서 선교 적 사명을 감당하게 한다. 그리고 이는 그리스도인의 견고한 ‘영적 사고’가 ‘내면에 남아있는 죄’를 극복하는 구체적인 연구 과제를 다음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This article is a study on maintenance and formation process of firm ‘on Spiritual-mindedness’ which a proposed way to overcome ‘the Sin which Remains’ in Christians, based on the theological heritage of John Owen(1616-1683). In ‘the context of life’(Sitz-im-Leben) people, including Christians, make decisions controlled by their ‘mindedness.’ Christians who are consecrated by God’s sovereignty and, as follow the ‘Spirit’, are influenced by ‘Spiritual-mindedness.’ As ‘Spiritual-mindedness’ lies in the heart of Christians, it will lead them to recognize the Triune-God who is the ‘Subject of Love’, to impressed to follow Him.
On the other hand, as ‘the Sin which Remains’ in the heart of God’s people, it entices them to ‘Privatize’ religion according to the temptation of the world. The preceding research on the
‘Religious-privatization’ of Christians and the British Christian community in the 17th century led the writer of ‘on Spiritualmindedness’, Owen, to overcome ‘the Sin which Remains’ in Christians. Owen illuminated in ‘on Spiritual-mindedness’ the ‘Carnal-mind and Spiritual-mind’, concentrating on Romans 8:6. The firm ‘on Spiritual-mindedness’ which Owen presented is how Christians were led to be dependent on God, as the ‘Subject of Love’, in the context of their lives. As a member of the Puritans, Owen’s efforts were conveyed to later Christians as a theological heritage.
Therefore, this article makes two arguments based on biblical logic of John Owen. First, Christians form ‘Spiritual-mindedness’ inside their minds led by the ‘subject of love’, the Triune-God. Second, ‘Spiritual-mindedness’ fortifies itself when a person holistically and continuously follows God, the ‘Subject of Love.’ The conclusion of the argument is that the firm ‘on Spiritualmindedness’ led and support by the Triune God, will empower Christians to overcome the Sin which remaining in their heart. Thus, “A detailed process of how firm ‘Spiritual-mindedness’ of Christians overcomes sin” is presented as this article’s subsequent research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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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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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35 | 1.35 | 1.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 | 0.96 | 1.006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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