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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중도에 비추어 본 들뢰즈의 중도(Milieu)와 리좀의 논리 = La logique du rhizome, le Milieu de Deleuze selon le Milieu bouddh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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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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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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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319(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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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te étude se propose d'examiner le rhizome et la logique du rhizome d'après la méthode de 'la rhizomatique immanente', sur la base du rhizome, l'introduction de Mille plateuaux. D'ailleurs, cette étude envisage la logique du rhizome qui se déplie au 'milieu' c'est-à-dire le milieu rhizomatique, et des sens et des limites de celui-ci, en les considérant d'après la logique de la vision-en-milieu(中觀) et de la voie du milieu(中道), plus concrètement d'après la logique de Gong(空) et la vision de celui-ci(空觀) dans le Haesimmilkyong. Au cours de l'examen, cette étude révèle le fait que la logique du rhizome, en tant que pensée d'immanence, manque de radicalité de celle-ci, bien qu'elle apporte beaucoup de significations philosophiques comme 'Rhizomatique et Science de multiplicités' à la philosophie contemporaine. Car la logique du rhizome demeure en creux dans le milieu philosophique qui se prend à une trace de pensée dualiste. Cependant, la rencontre des pensées d'Occident et d'Orient à travers le rhizome aidera la pensée immanente à chercher une voie propre et une méthode de science de la philosophie coréenne, et à tâtonner une pensée créative et une voie philosophique à venir, au-delà de la limite de l'Orient.
더보기본고는 천 개의 고원의 서문인 「리좀」을 바탕으로 하여, 내재적 과정으로서 리좀과 ‘리좀의 논리’를 ‘리좀학’의 내재적 방법에 따라 검토한다. 다른 한편, 본고는 ‘미리우(Milieu)’에서 펼쳐지는 ‘리좀적 중도(voie du Milieu)’, 즉 ‘리좀의 논리’를 철저한 내재성이 수반되는 불교의 중관 및 중도의 논리, 구체적으로 해심밀경에 나타나는 공관의 논리에 따라 부분적으로 고찰하면서, 그것의 의의와 한계를 살핀다. 그 과정에서, 본고는 ‘리좀의 논리’에 의거하는 ‘리좀학’이 공(空)한 다양체(les mulplicités)에 관한 사유의 심화, 바꾸어 말하면 ‘다양체학’으로서 현대철학에 지대한 철학적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재성을 지향하는 사유로서의 철저함이 결여되어 있음을 밝힌다. 왜냐하면 ‘리좀의 논리’는 은연중에 이원론적 사유의 흔적을 띠는 ‘철학적 중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리좀을 통한 동ㆍ서양 중도 사유의 만남은 ‘내재적 중도’의 사유로 하여금 한국철학의 고유한 길이자 보편적 학문방법론의 연구, 나아가 동양이라는 경계를 넘어 창조적 사유와 미래 철학의 길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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