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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적“순복음”(Full Gospel, 純福音)의 기원, 역사와 의미 = The Origin, History and Meaning of Holiness Full Gospel, 純福音, and 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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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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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Gospel”(純福音, 순복음)은 성결운동에서 중요한 용어이지만, 그 용어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과 그 의미에 대한 포괄적인 대답이 아직 시도되지 않았다. 또한 Full Gospel에서 “純福音”으로 번역된 이유와 시기를 보다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영문 “Full Gospel”의 보다 정확한 생성과 추이, “Full Ggospel”이 한자어 “純福音”으로 번역되고 한글 “순복음”으로 전달된 과정과 그 용어에 담겨온 의미를 미국과 일본과 한국의 성결운동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문헌적 자료가 허락하는 한 개괄적으로 살핀다. “Full Gospel”이란 용어는 1839년에 미국 성결운동가 찰스 피니(Charles G. Finney)가 맨 처음으로 문서화한 것이며, “純福音”이란 용어는 일본인 성결운동가 나카다 쥬우지(中田重治)가 1906년 설교에서 처음 문서화한 것이다. “순복음”이란 용어는 이장하 등 한국의 초기 성결운동가들에 의해 1908년부터 한국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될 수 있고, 1923년경부터 문서화된 것이다.
성결운동가들에게 Full Gospel (純福音, 순복음)은 교회사 속에서 부분화되고 경시되기도 했던, 고등비평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성경적이고, 그리스도적이고, 성령적이며 사도적인 복음의 전체가 회복된 온전한 복음으로서 “중생, 온전한 성화, 신유, 재림” 등등 다중적 측면들을 갖는다. 그리고 성결적 순복음은 “온전한 성화”와 “성령침례”를 동일한 범주로 간주했다. 피니와 마한에게 Full Gospel은 칭의와 성화를 포함했다. 보드만의 Full Gospel이 피니와 마한의 Full Gospel과 다른 점은 신유가 포함된 것이다. 심슨은 그 이전 피니와 마한, 그리고 보드만이 제시했던 Full Gospel을 보다 조직적으로 정립했으며, 중생, 성화, 신유라는 주제에 재림을 더해 사중화시켰다. 냅에게 Full Gospel은 고등비평에 파괴되지 않은 순수한 복음이었다. 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던 쥬우지, 정빈, 이장하 등 일본과 한국의 성결운동가들은 Full Gospel을 무엇보다 고등비평에 의해 손상되지 않은 순전한 복음으로 이해하고, “全き福音”보다는 “純福音”이라고 번역하고, 의미를 부여했다.
Although “Full Gospel,” “純福音,” and “순복음”(sunbokum) are very important words in Holiness movement, but there has been no comprehensive historical inquiry about them. Therefore, this article studied the origin and transitions of “Full Gospel,” the process and meaning of the translating “Full Gospel” into “純福音,” and then into “순복음” in the history of American, Japanese, and Korean Holiness movement as long as materials were available. In 1839, “Full Gospel” was used by Charles G. Finney for the first time; in 1906, Japanese Nakada Juji translated “Full Gospel” into “純福音.” Around 1908, Korean Jang-ha Lee, etc., might translate “純福音” into “순복음,” and then after 1923 “순복음” has been written.
For Holiness people, Full Gospel(純福音, 순복음) was the biblical, christological, pneumatological, restored, whole, and Apostolic Gospel, and has the multiple aspects: Rebirth, Entire sanctification, Healing, and the Second Coming. Holiness Full Gospel regarded entire sanctification as the same category with the Spirit baptism. For Finney and Mahan, Full Gospel included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Boardman got Healing into Full Gospel, and it was the different point from Finney and Mahan. Simpson added the Second Coming, and made Full Gospel more systematic and fourfold. For Knapp, most of all, Full Gospel was the gospel which was not destroyed by higher criticism. Under the influence of Knapp, Japanese and Korean Holiness people, Juji, Jang-ha Lee, Gun Lee, and Ki-sam Kim, etc., understood Full Gospel as pure gospel which was not damaged by higher criticism, so they translated Full Gospel into 純福音,” not “全き福音.”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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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7-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Young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iversity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Young San Theology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6-0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오순절신학연구소 -> 영산신학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Pentacostal Studies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49 | 0.4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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