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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와 김수영의 연극 영화체험 - 김수영 연구(6) = Poet Imhwa and Kim Soo Young's dramatic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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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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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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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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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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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3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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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traces the specific situation and place whether Imhwa and Kim Soo Young have experienced dramatic art. Imhwa starred as a movie actor in 1928, and when he failed in the film, he looked at the process of film criticism and theater production. In the early 1930s, the short epic poem (“Rollengedichte”) represented the pain of the workers. In the late 1930s, it was confirmed that poet and poet himself tended to coincide with inner monologue. Imhwa who started from Dadaism, expanded the area as a poet critic through film actors, and wrote a lot about popular culture in the 1930s. Kim Soo Young learns to study abroad in Japan. It is also noteworthy that the boarding house near Waseda University is more than 10 minutes away from the Waseda University Theater Museum, which has the largest number of plays in Asia. It was confirmed that it played in the Jilin Province public hall of China. We need still a lot of research to compare between Imhwa and Kim Soo-young. It is very important how the Imhwa and Kim Soo Young accommodated the dramatic style that they experienced. Imhwa experimented with “casting” in “the street of four streets” and “my brother's fireplace.” Kim Soo Youngoften plays a real person in the theater. The actual person appears in the poem. These late poems of Kim Soo Young are experimental stories that are different from the short epic poems of Imwa. All these limitations are left as the next homework.
더보기이 글은 임화와 김수영이 연희예술을 체험했는지 구체적인 상황과 장소를 추적한 글이다. 임화는 1928년 영화배우로 출연했고, 영화에서 실패하자 영화평론과 연극 연출로 나서는 과정을 살펴 보았다. 1930년대초 단편서사시를 통해 ‘배역시’(配役詩, Rollengedichte)로 노동자의 아픔을 대변했고, 1930년대 후반기에는 내면적인 독백으 로 시인과 화자 자신이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다이즘에서 출발한 임화는 영화배우를 거쳐 시인 평론가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1930년대에는 대 중문화에 대한 글쓰기를 많이 했다. 김수영은 일본에 유학 가서 연극을 배운다. 특히 와세다대학 근처 하숙집은 일본 을 넘어 아시아에서 연극 자료가 가장 많은 와세다대학 연극박물관에서 10여 분 거 리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중국 길림성 공회당에서 연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임화와 김수영의 비교는 아직도 연구해야 할 것이 많다. 임화와 김수영이 체험한 연희적 양식을 시에 어떻게 수용했는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임화는 「네 거리의 순이」, 「우리 오빠의 화로」 등에서 ‘배역시’를 실험했다. 김수영은 연극적으로 실제 인 물을 등장시키는 경우가 많다. “여편네”(「여편네의 방에 와서」, 「죄와 벌」)를 등장시키 든지 실제인물이 시에 등장한다. 김수영의 이런 후기시들은 임화의 단편서사시와 다 른 실험적인 이야기시다. 이 모든 한계를 다음 숙제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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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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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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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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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6-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Journal of Yeongju Language & Literature -> The Association of Yeongju Language & Literature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47 | 0.9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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