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pollution poses a substantial physical and social threat to human beings. As such, government agencies are often called upon to implement environmental regulations to reduce air pollution.
When introducing more stringent regulations, governments need to gauge the monetary value of better air quality so as to compare it with the cost of environmental regulations. However, because air quality is not a standard good for sale, evaluating its value is a great challenge.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examine how air pollution affects individual happiness using the 2016 happiness survey of Gyeonggi Province. In addition, we estimated the willingness-to-pay for reducing air pollution using marginal rate of substitution between household income and air pollution. The results show that air pollution negatively affects happiness level of people who live in Gyeonggi Province.
Particularly, their willingness-to-pay for a 1μg/m³ reduction of PM10 is about 83,200won. Interestingly, the effect of air pollution on happiness is differentiated among income groups. For example, the negative effect on the happiness is the largest in low-income group, and then middle income group. But,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happiness and air pollution in high-income group.
미세먼지를 줄여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도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며, 특히 개인의 건강을향상시켜 개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미세먼지 감축 정책은 막대한 비용을 수반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정책을 펴기 전에 우선, 얼마만큼의 비용을 투자해서 미세먼지를 감축시킬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수행된 “2016년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자료를 활용해, 대기오염 특히 미세먼지가 경기도민의 행복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이 자료를 활용해 과연 미세먼지를줄여나가는데 개개인이 지불하고자하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추정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시사점을도출하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 미세먼지의 증가는 경기도민의 행복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과 미세먼지의 한계소비대체율은 8.32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1μg/㎥을 줄이기 위해서 경기도민은 83,200원의 비용지불 의사가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미세먼지가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소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특히, 미세먼지는 저소득층의 행복지수를 가장 크게 떨어뜨리는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중간소득 그룹의 행복지수였다. 반면, 고소득그룹에서는 미세먼지와 행복지수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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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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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5-0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경기개발연구원 -> 경기연구원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3 | 0.83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7 | 0.82 | 1.233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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