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템플스테이 참여 동기와 체험 치유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 The Research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otivation for the Temple Stay Participation and the Healing Exper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fluence and correlation between the motivation for the temple stay and the mind’s healing experience empirically. 316 valid samples were obtained and analyzed after 350 survey questionnaires carried out for the temple stay participants in four different temples. The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rough SPSS 18.0. A variety of analytic methods such as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stepwise regression and Canonical Cross-Loading were conducted.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the result through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e hypothesis validated that the motivation for the temple stay has a positive effect on healing experience. 2) the result of the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a motivation canonical variable and a healing experience canonical variable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Especially, it was analyzed that the motivation factor, ‘trust’ and ‘novelty seeking’ have a close correlation with healing experience factor, ‘self-expression’. Also, the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between the two variables coincide with th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which has been shown that ‘trust’ and ‘novelty seeking’ influence the ‘self-expression’ on regression analysis.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템플스테이 참여동기와 체험치유 간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은 선행연구를 통한 이론적 고찰, 예비조사를 거쳐 연구 모형을 설정하였고, 정제된 각 변수의 결과를 바탕으로 템플스테이 참여동기와 체험치유,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을 포함하여 50문항으로 본 조사의 설문내용을 구성하였다. 조사는 2013년 6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4곳의 사찰(길상사, 봉선사, 용주사,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마친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316부의 유효표본을 획득하여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템플스테이 참여동기와 체험치유 간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 회귀분석, 그리고 종속변수들과 독립변수들 사이의 상호관계 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기법으로 정준상관분석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참여동기는 ‘신뢰관계’, ‘휴식’, ‘건강유지’, ‘새로움 추구’ 4개의 요인이, 체험치유는 ‘자연교류’, ‘자기표현’, ‘사회교류’, ‘자기성장’, ‘정서순화’ 5개의 요인이 추출되어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에서 템플스테이 참여동기가 체험치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정준상관분석을 이용하여 템플스테이 참여동기와 체험치유 간에 정준상관구조를 파악하였다. 참여동기 정준변수와 체험치유 정준변수 모두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참여동기 요인중 ‘신뢰관계(0.845)’와 ‘새로움 추구(0.807)’는 참여동기 정준변수와 상관을 보였고, 체험치유 정준변수 간의 교차부하량은 0.580, 0.553으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체험치유 요인중에는 특히 ‘자기표현(0.854)’이 체험치유 정준변수와 상관을 보였고, 참여동기 정준변수 간의 교차부하량은 0.586으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도 ‘신뢰관계’, ‘새로움 추구’ 등이 ‘자기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종합해 보면 템플스테이를 선택한 이유는 신뢰관계 형성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체험치유를 통한 자기사색과 자기성장을 포함하고 있다. 체험치유의 기준은 단순히 흥미위주보다 가장 전통적인 불교문화체험이 결합된 자연교류체험이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 1:1 멘토링 및 대면토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다양화와 인구통계학적 맞춤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개발의 향후 템플스테이를 통한 치유효과의 극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95 | 1.95 | 1.7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 | 1.82 | 2.049 | 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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