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Art와 19세기 회화로부터 개념예술까지의 object
저자
엄기홍 (화가, 청주대학교 회화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0
작성언어
Korean
KDC
60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58(14쪽)
제공처
소장기관
미술 비평은 상이한 국민들과 상이한 장소나 시간에 상이한 사물을 의미하는 언어에 의해서 괴로움을 당한다. 현대 미국작가 Mel Bochnner가 '60년대 초기의 공식은 "art=object" 라고 했을때, object라는 말은 피카소에 있어서 그의 예술창조의 출발점으로 의해서 제공된 가시세계 안에서의 소재적 object와는 그 의미나 참조되는 바가 다르다. 피카소는 Zervos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추상 미술이란 없다." 당신은 항상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후에 리얼리티의 모든 흔적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어째튼 그럴 때 위험이 없다.
왜냐하면 object에 대한 아이디어가 지울수 없는 표식을 남길 것이니까." 피카소는 object라는 말을 칸딘스키가 그의 추상 그림을 'non-object' 라고 불렀을 때 마음에 품었던 것과 같은 뜻으로 사용했다. 반면 보크너는 프랭크 스텔라, 로버트 모리스, 솔 르윗과 같은 예술가의 그림들이나 구조물들을 object로 참고하고 있었다. 전체적 문제는 어떤 object냐 보다는 object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인데 혹자는 '무엇' 보다는 '어디'가 더한 의문이라고 말할런지도 모른다. object는 '외부세계' out there (강, 산, 낱가리)에 있는 어떤 것인가, 또는 작가의 개인적 시각이나 외부세계에 대한 그의 정서적 반응이나 예술작품의 특성과 과정들에 초점을 맞는 환원적 성격의 예술작품같은 '내적' in here인 것인가, 또는 비가시적 실체라든가 물질적 현실과 직접 인과관계가 없는 철학적 명제나 그와 유사한 아이디어인가?
따라서 자연주의로부터 개념주의까지의 근대미술을 고려함에 있어서, 먼저 예술작품의 출발점을 제공했던 외부세계의 부분으로서 즉, 주제로서의 object에 대해서 언급한다. 그 뒤에 자연히 object에 대한 논의는 피카소가 늘상 사용하던 어귀인 "그 자체의 삶을 사는" 사물들 가운데 만질 수 있는 사물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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