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정책에 관한 공무원과 주민 인식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n the Perception for Crisis Management Policy in Local Governmen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5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29(29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이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위기관리정책 연구 접근법 가운데 집행과정 접근법을 택해 위기관리정책에 관한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비교분석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실증분석 기법을 활용했다. 문헌연구는 위기관리의 단계적 정책과 연구 접근법을 알아보았으며, 연구 접근법에서는 집행과정 접근법 시각에서 위기규범과 관료규범에 대해 연구한 Schneider의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Schneider는 위기규범을'위기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조치해야 할 정부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라고 보았으며, 관료규범은'위기가 발생했을 때 정부 스스로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하는 정부활동'으로 규정했다. 집행과정 접근법 차원에서 위기관리정책이 성공했다는 것은 위기규범과 관료규범 사이의 인식의 격차가 크지 않은 경우를 말하며, 두 집단간의 격차가 크면 클수록 그만큼 위기관리정책이 실패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2002년도에 발생해 충북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루사'와 2003년도에 발생한 태풍'매미'를 사례로 들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위기규범과 해당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관료규범 사이에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 검정했다. 연구결과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정책 집행과정에 대해 주민 집단과 공무원 집단의 인식에는 대부분의 측정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 위기완화-위기준비-위기대응-위기복구의 각 단계마다 위기규범과 관료규범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위기관리정책이 실패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정책 집행과정에 있어서 위기규범은 위기발생 이전의 완화-준비단계를 중시하고, 관료규범은 위기발생 이후의 대응-복구단계를 중시할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됐다. 태풍 ‘루사’와 ‘매미’를 경험한 결과 학습효과의 영향으로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보다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정책 집행과정에는 완화-준비-대응-복구단계별로 주민의 위기규범과 공무원의 관료규범 간에 정책적 목표달성에 제약을 가할 정도의 유의적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더보기This study focused on "A Comparative Study on the Perception for Crisis Management Policy in Local Government" by selecting implementation process approach for improve effectiveness of Crisis Management Policy in Local Government. The ways of investigation are documentary research and Empirical Analysis. Using documentary research, we find policy according to each stage in crisis and research approach. And we choose Saundra K. Schneider's study that analyzed crisis norms and bureaucratic norms by using the crisis management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es as the preliminary study. When cites Schneider's expression, crisis norms mean residencies' expectation on government implementations during the emergency and bureaucratic norms imply voluntary activities of government in crisis. In dimension of implementation processes, to succeed in crisis management policy means there is little cognitive gap between crisis norms and bureaucratic norms. In other words, as disparity within both groups is large, crisis management policy tends to fail according to proportionate gap.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storm Rusa occurred in 2002, caused great damage in Chungbuk area and storm Maemi happened in 2002 are chosen as the example cases. Based on two cases, we tested degree of gap between residencies' crisis norms who suffered damage and officers' bureaucratic norms in pertinent autonomy using the surveys. At the result of analysis, there are perceptional gaps between residential groups and official groups by showing difference in most measured index. It can be interpreted to have similar gaps at crisis norms and bureaucratic norms of each stage such as mitigation, preparedness, response and recovery. This proves crisis management policy in local government is going down the tubes. However, the hypothesis that in the process of crisis management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es, crisis norms may be regard mitigation and preparedness as important, yet bureaucratic norms may be consider response and recovery as more significant are not selected. When it comes to learning effect since storm Rusa and Maemi, both residential groups and official groups show perception that they can efficiently cope with sudden crisis than present disposal. In concluding, we know that there are similar gaps among each stage in crisis management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es in local government such as mitigation, preparedness, response and recovery. These limit toward achievement of goal in the process of the crisis management policy implementation processes in local government.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사)위기관리이론과실천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위기관리논집 -> Crisisonomy외국어명 : Korean Review of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 Crisisonomy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6 | 1.09 | 0.2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