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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魏 僧官制 성립과 변천에 관한 연구 -法果와 曇曜를 중심으로- = The Study of Priest Bureaucracy in BeiWei
저자
원영만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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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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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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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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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ddhist priest bureaucracy was one of the particular factors
which were brought out with Buddhism settled in Beiwei(the
Northern Wei Dynasty). The system had continued through Beiwei
from the First Emperor.
The Buddhist priest bureaucracy of Beiwei had been continuously
systemized and that was why it became one of the specific
characters of Beiwei’s Buddhism.
This religious ruling system with the Head Priest(Sha men tong)
had reached its control to small villages like Zhou, Zhen, Jun.
Buddhism of the Northern Wei Dynasty settled on the Emperor’s
power well showed the national religion’s center controling aspect.
The Buddhist priest bureaucracy had fueled the development of
Buddhism under the administrative patronage. However, it also
means the religion was subordinated to the government.
Fa Guo, the Head Priest(Dao ren tong) of Beiwei showed the
process of the start and development of the Buddhist priest
bureaucracy. His contributions are good key to follow how Beiwei’s
Buddhism nationalized.After the suppression of Buddhism, Dao ren tong was reorganized
to Sha men tong.
Tanyao, the critical priest of the national Buddhism, settled
Yangzhou Buddhism in Beiwei. All the while, Beiwei’s Buddhism
accomplished its unique culture.
The Buddhist priest bureaucracy of Beiwei was developed by the
mutual necessity between Buddhism and the government. It later
became the Chinese Buddhism’s distinctiveness.
북위불교에서 나타난 북위불교의 중요한 요소는 僧官制의 성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태조 이래 북위불교에 있어서 지속된 일이다. 승관제
가 북위불교에서 처음 나타난 것은 아니었지만, 북위의 승관제는 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체계화 되어 나타났기에 북위불교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북위는 沙門統을 정점으로 하여 州, 鎭, 郡에 이르는 지방지역까지 僧官
制度 하에서 통제를 실시하려고 했다. 이러한 황제의 권위를 기반으로 중
앙통제적인 국가불교의 모습을 극명하게 드러낸 것이 북위불교의 중요한
특징이다.
승관제는 강력한 국가의 비호 아래에서 불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
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불교가 국가에 예속화 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요
인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요인을 중심으로 북위불교가 전개되는 과정을
살피고자 한다.
북위에 있어서 승관제의 성립과 발전 과정은 道人統 法果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그의 행적 속에서 살펴지는 승관제는 북위불교의 국가불교화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폐불 이후 도인통은 罽賓출신의 師賢이었다. 사현은 불교교단을 새롭게
정비하였으며 사현 이후 曇曜는 승관제 정착의 핵심적 인물로서 북위에
불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그의 불교발전의 과정 속에서 북위불교
문화가 찬란하게 개화되어 진다.
이러한 북위시대 승관제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위시대 승관제의 시작자인 法果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승
관은 국가통제를 위한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승관의 경
우는 황실의 필요에 의한 임용이지 불교계의 의지와는 관련성이 보이지
않는다.
둘째 승관제의 발전과정 속에서 불교교단은 담요의 경우에서 볼 수 있
듯이 국가통제하의 현실을 불교계의 발전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셋째 승관제는 조직적으로 발전을 해 중앙의 大統一人, 統一人, 都維那
三人의 총 5인의 승관과 州, 鎮, 郡維那로 이어지는 유기적으로 구성을 갖
추며 완성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위의 승관제는 북위황실과 불교계의 상호 필요성에 의해 발전 되었으
며 이러한 승관제의 양상은 후대 중국불교의 하나의 중요한 특징이 되었
다고 할 수 있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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