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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璿源續譜 발간경위와 정치적 의미 = Reasons for publishing Sunwonsokbo and political meaning in late of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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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7.6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9-153(45쪽)
KCI 피인용횟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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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는 오랫동안 왕실의 권위를 높이고 혈통을 밝히기 위해 왕실족보 편찬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璿源錄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왕실족보가 출현하였다. 그 중 璿源續譜는 19세기 철종 말부터 시작하여 고종 초에 걸쳐 왕실인 전주 이씨의 대동보 발간을 목적으로 종친부에서 주관하여 제군왕자들을 파조로 하여 만든 왕실족보이다. 璿源續譜는 조선왕조 족보에서 가장 늦게 나타난 족보이다. 이 족보는 110개 이상 派譜를 종합하였으며, 수록인원도 11만 명이 넘을 정도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여러 차례 改刊하면서 많은 인원과 물력을 동원하여 편찬하였다. 대동보의 편찬은 정조 때부터 주장되었지만 종부시의 반대로 무산되었는데 철종과 고종조에 발간된 璿源續譜는 그 의미가 특별하였다. 安東金氏의 오랜 세도정권으로 영락한 왕실 방계인들이 璿派로서의 군역과 잡역의 면제라는 사회적 특권을 지켜내려는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주도한 사람은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었다. 따라서 璿源續譜의 발간은 처음에 선파들의 군역, 잡역을 면해주기 위한 증빙자료로서 기능하였지만, 점차 속보발간을 통한 문중의식의 고양을 통해 종친세력을 결집시키고 이를 통해 왕실의 족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의도가 더 크게 작용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 선원속보의 발간은 여러 가지 많은 난관을 만나 수월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고종이 즉위하고 대원군이 권력을 장악한 후 종부시를 폐지하고 종친부에 통합하여 수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속간, 개수 작업으로 새로 등재되는 선파인이 많아 뒤로 갈수록 璿源續譜에 속한 파와 인원은 크게 늘어났다. 이것은 왕실이 쇠락한 조선조 말기에 종친을 왕실의 藩屛으로 삼아 선파들의 족적 기반을 바탕으로 정치적 입지를 넓혀보려는 대원군과 고종의 정치적 의도가 더 중요했다고 할 수 있다.
The Chosun Dynasty proceeded to publish a Genealogy of royal family to strengthen their dignity and find out their bloodline for a long time. In korean history, a wide variety of Genealogies of royal family which includes "Sunwonrok"(선원록 in Korean) is presented. One of many Genealogies was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It was a Genealogy of royal family that was published by Lee family who has purpose to publish Daedongbo in Cheon-joo from King. Chul jong dynasty in 19th century to King. Ko jong dynasty early.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is the latter Genealogy in history of Chosun dynasty. That includes over Genealogy of 110 families. In addition, scale of that book is so huge, for example, 11 million people was contained in that. After then, Genealogy was made by many people's effort,support and revising many times. Publising Daedongbo (대동보 in Korean) is started from King. Jung Jo dynasty but it is canceled by other government office "Jongbusi(종부시 in Korean)". However, meaning of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that was made in from King. Chul jong dynasty in 19th century to King. Ko jong dynasty early was so special.
Because It is a consequence of effort to protect social privilege(Military service and complimentary labor) as other bloods of Lee family who was fallen from dynasty of Kim's family used an authorities. Lee Ha Eung called "Regent-Prince Heungseon Daewon-gun" led it. Therefore, publishing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is used as a reference to exempt from Military service and complimentary labor at first time, but It changed to use as his political intention that made their families put together by intensifying sense of families and strengthen basis of dynasty through publishing next editions. In spite of this intention, publishing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didn't proceed well due to many difficulties. After Ko Jong became a king and Lee Ha Eung took a power, They abolished other government office "Jongbusi(종부시 in Korean)", members of "Sunwonsokbo"(선원속보 in Korean) were increased by consolidating, revising, publishing temporarily. It is more important that both Ko Jong and Regent-Prince Heungseon Daewon-gun broaden their political position that is based in basis of other bloods of Lee family in late chosun dynasty was falle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3-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소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6-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oonchunhyang university institute of humanities -> The Institute of Humanities at Soonchunhyang University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7 | 0.975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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