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김광주의 모던 상하이 체험 관련 시 연구 = A Study on Poetry Related to the Modern Shanghai Experience by Kwang-Ju Ki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47(43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Kim Kwang-ju entered Shanghai in autumn 1928 and has been a bilingual writer in areas such as literature creation, Chinese literature review and translation, and film review. Kim Kwang-ju spent 15 years in China, the longest of which in Shanghai. During his stay in Shanghai, Kim Kwang-ju actively works as a propagator of Chinese journalism achievements while also presenting a number of novels, essays and poems while creating literature.
In terms of quantity, although Kim Kwang-ju's poetry is not prolific, like his novels and essays, it reproduces the exotic experience, era distress and era characteristics of colonial intellectuals between Shanghai, China and Korea in modern space. Therefore, it has important research value. Unfortunately, the current academic research focuses on Kim Kwang-ju's novel creation, Shanghai experience and his translation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but there is no sufficient discussion on his poetry creation. Although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creation of Kim Kwang-ju's novels in academia, research on the creation of poems has yet to be properly discovered and The skepticism and criticism of the colonial modernity of Shanghai's urban space projected in Kim Kwang-ju's poem, the anguish and nostalgia of asylum intellectuals, and the sympathy of the lower classes all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e experience of strangers.
Based on Kim Kwang-ju's experience in Shanghai, this paper aims to reconfirm its value, significance, and status in the history of literature by examining in-depth the meaning, trends, and aesthetic features of his original work.
김광주는 1928년 가을 경에 중국 상하이에 진출하여 문학 창작, 중국문학 평론과 번역, 영화 평론 등 영역에서 이중 언어 글쓰기를 한 특유한 경력의 지식인이다. 김광주는 중국에서 15년이란 짧지 않은 생애를 보냈으며 그중 상하이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상하이에 거류하는 동안 김광주는 중국 신문학 성과의 전파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문학 창작도 병행하면서 다수의 소설과 수필, 시들을 발표한다.
김광주의 시는 양적으로 볼 때, 비록 다작은 아니지만 그의 소설이나 수필과 마찬가지로 근대적 공간으로서의 중국 상하이와 한국을 넘나들며 획득한 식민지 지식인의 이국 체험과 시대적 고민, 시대적 특징을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적 가치를 갖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 학계의 연구는 김광주의 소설 창작과 상하이 체험 관련 연구, 중국 현대문학 번역에 편중되고 있고 시 창작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광주의 시에 투영된 상하이 도시공간의 식민지 근대성에 대한 회의와 비판, 망명 지식인으로서의 고뇌와 향수, 중국 하층민중에 대한 동정 및 한・중 연대의식 등은 모두 이방인으로서의 체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김광주의 산문에서도 자주 표출된다.
본 논문은 김광주의 상하이 체험을 바탕으로 그의 시작품이 지니는 시대적 의미와 경향 및 특징을 심도 있게 살펴봄으로써 그 가치와 의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새롭게 규명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Asian Culture Studies -> Asian Cultural Studies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6 | 0.974 | 0.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