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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澤厚의 情本體論과 情理構造 = Li Zehou’s Theory of Emotion as Substance and Emotio-rational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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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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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9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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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Zehou’s philosophy is to actively affirm the importance of human realistic life and survival. Since humans are concrete and emotional beings, emotions make up life’s reality. not reason. Here, Li Zehou raises emotions to the dimension of the substance[ben-ti]. The focus he is trying to talk about is the emotions of individuals in the daily world. It is the basic spirit of the substance emphasized by Li Zehou to enter these emotions in the daily world into philosophy. He is attempting to reinterpret Chinese philosophy through this perspective. Li Zehou criticizes the limitations of traditional Chinese philosophy and Contemporary Neo-Confucianism centered on theory of human mind and human nature, and says that the most important task of philosophy is ‘human daily world’ or ‘human survival experience’ rather than language, morality, or reason. In this context, he argues that ‘human survival’ or ‘human survival experience’ should be the most important task of philosophy.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paper attempts to explore the basic perspectives and contents of Li Zehou’s theory of emotion as substance through a new interpretation of emotion and the critical of the theory of the human mind and human nature, proposition of theory of emotion as substance and historical ontology, emotio-rational structure in the theory of emotion as substance, the blending of emotion and reason[qing-li jiaorong] and practical reason. In add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se problems, I would like to examine his basic perspective on philosophy and Chinese philosophy and where his originality lies.
더보기이택후가 말하는 철학의 핵심은 인간의 현실적 삶과 생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것에 있다. 인간은 구체적이고 감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생의 실재를 구성하는 것은 情이지 理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택후는 정을 본체의 차원으로 끌어 올리려는 적극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그가 말하려는 초점은 일상세계 속의 情에 있고, 이런 일상세계의 정을 철학으로 진입시키려는 것이 이택후가 강조하는 情本體의 기본정신이다. 그는 이를 통하여 중국철학을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택후는 심성론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 중국철학과 현대신유학이 가진 한계에 대해 비판하고, 철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언어ㆍ도덕이나 이성보다는 ‘인간의 일상세계’ 또는 ‘인간의 생존 경험’ 등이라고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인류의 생존’ 또는 ‘인류의 생존 경험’이 철학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한다. 본 논문은 이런 관점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心性之學에 대한 비판과 情에 대한 새로운 해석ㆍ歷史本體論과 정본체론의 제기ㆍ정본체론의 情理構造, 情理交融과 實用理性 등의 분석을 통하여 이택후의 정본체론이 가진 기본적 관점과 내용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려고 한다. 아울러 이런 문제들의 분석을 통하여 철학과 중국철학에 대한 이택후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 관점과 독창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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