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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선)반도 문학예술 개념의 문화정치학 ― 접변하고, 횡단하고, 실천하는 문학의 분단을 중심으로 = Cultural Politics in the Concept of Literature and Art in the Korean Peninsula ― Focusing on the Division of Literature that Assimilates, Traverses, and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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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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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8(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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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학의 분단을 중심으로 남북한 문학예술 개념의 분단을 살펴보았다. 분단 민감성을 바탕으로 살펴본 문학예술 개념들은 물리적 분단이 어떻게 의식과 개념의 분단을 이끌고, 분단을 공고히 했는지 보여주었다. 남북한은 단절되었지만 완전한 분리가 아니었고, 서로를 배제하며 경쟁했고, 그리고 때로는 상호 소통했다. 1980년대말 민족문학이 남북한 소통의 매개가 된 것처럼, 문학예술은 남북한이 서로 교섭할 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완전히 다른 의미로 개념화되었지만 언제든 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는 김소월처럼 문학예술은 소통을 선도할 수 있다. 현실의 경험과 기대가 개념의 변화를 가져왔듯이, 이 글은 개념이 어떻게 시공간을 맥락화하고 분단을 역사화 했는지 인식함으로써 분단을 해체하고 분단 너머를 상상하고자 했다.
더보기This article examines the study 'The Divided History of Culture and Art Concept', which shows division sensitivity, and examines how physical division brought about the division of consciousness and conception and solidified the division. The two Koreas were cut off but not complete separation, competed to exclude each other, and sometimes communicated. Culture and art are areas where the two Koreas can negotiate with each other. Just as in the late 1980s, as the national literature mediated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Koreas, culture and art can lead communication, as Kim So Wol can conceptualize in a completely different sense. Experience in reality and expectations for the future lead to a change in concept. Therefore, it should be recognized how the concept put time and space in context and made the division historic. This allows us to dismantle the division and imagine beyond the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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