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艮齋의 人物性論 고찰 − 「中庸記疑」를 중심으로 − = Thoughts on Ganjae’s Human nature and The nature of things Theory - With a Focus on Jungyongg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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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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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 study on Ganjae’s Human nature and The nature of things Theory focusing on Jungyonggieu. Ganjae was born a generation after the Horak controversy and had been at the center of the argument on the principle of human nature since the mid-19th century. He inherited the Nakron Seongri theory based on the doctrines of Neo-Confucianism, which can be summarized as consisting of Yulgok's Seongri theory, Inmulseongdong, Mibal-sim Chae-seon (undetected principle of the mind), and Seongbeomsim-dong(聖凡心同). The interpretation of single line theory of Ganjae that will be discussed here also raises some questions about nature and human nature.
The leading arguments in Doctrine of the Mean can be summarized as consisting of two main ideas. First of all, Gyeonghak theory states that Neo-Confucianism and Limu Yu-gi Youyu is a “correct study” of the Yumun Juri. For moral learning, “sikja” was suggested as a condition of study. In addition, the study was devoted to “Eonhae” (interpretation) to convey the standard learning. Second, a consistent principle that suggests the morals of Confucianism is represented as “Jon Sung (reaching the highest level of human nature/the noble disposition) ”in the theory of Jon Sung. However, it should not be overlooked that the foundation of Ganjae's Gyeonghak is based on the premise that “it is only possible to reach the highest level of human nature by recording it with the sprits and energy as SimSigi (Your heart is your energy).” In the interpretation of Ganjae’s human nature and the nature of things, the characteristics of Inmulseongdong and understanding of human nature have been reviewed. Ganjae explains human nature in terms of structures of Seongri Simgi (human nature and mine) and Seongdong-gi. To judge from the trend of Korean Neo-Confucianism, Ganjae's Inmulseong theory inherits the tradition of Nakron Seongri theory, which shows the ideology of Zhu Xi's Neo-Confucian philosophy to be at its root. Ganja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 nature, consequently revealing the problem of practical realization of human nature with Sim bon seong and Sung-sa Simjae, and sought to pursue the ideal of Confucianism.
이 연구는 간재의 인물성론에 대해 「中庸記疑」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간재는 호락논쟁 이후 세대로서 19세기 중반 이후 성리논변에 대해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다. 그는 주자학을 기본으로 율곡 성리설과 인물성동, 미발심체선, 성범심동 등으로 요약되는 낙론계 성리설을 계승하였다. 여기서 다루려는 간재의 인물성론 해석 역시 자연과 인간 본질에 대한 제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중용기의」에 나타난 주요 논점은 2가지로 요약하여 볼 수 있다. 첫째, 경학론에서는 성리심기론⋅리무위기유위에 대해 儒門主理의 ‘正學’임을 입언하며, 도를 배우려면 經을 먼저 익히기 위해 ‘識字’를 경학의 조건으로 제시하며, 표준적인 학문을 전수하기 위해 ‘諺解’에 심혈을 기울였다. 둘째, 尊性論에서 ‘유학의 도’를 제시하는 일관된 정신은 심본성 등의 존성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간재 경학의 바탕에는 ‘심시기로서의 精爽의 기로 명기해야만 존성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간재의 인물성론 해석에서는 인간의 본질 이해와 人物性同에 대한 특징을 검토하였다. 간재는 인간의 본질을 성리심기⋅기질체동의 구조로 풀이한다. 한국 성리학의 흐름에서 볼 때 간재의 인물성동은 낙론계열의 전통을 계승하는 모습에서 주자의 성동기이 사상이 근저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간재는 자연과 인간의 본성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결과적으로 인간 본성의 실천적 구현의 문제를 심본성⋅성사심제로 밝히며,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유학의 이상을 추구하려고 노력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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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동양철학연구(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동양철학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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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4 | 0.5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5 | 0.54 | 1.394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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