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도덕원칙으로서 서(恕) 요청의 필연성
저자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KDC
15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18(24쪽)
제공처
『서』와『논어』는 모두 선한시대의 문헌이다. 두 문헌은 각기 다른 사회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서』는 씨족 유대를 근간으로 사회질서를 구축하는 반면 『논어』 는 패권적 국가에 대응하는 인문적 가치를 질서확립의 원칙으로 세운다. 이러한 차이는 사람대우의 문제에서도 새로운 해결책을 강구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한 『논어』의 모색 은 서(恕, 황금률)로 나타난다. 나는 이 서를 관용의 원칙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그것의 정식화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서(恕)가 자립적이지 못하고 도(道) 나 인(仁)의 목적을 전제할 때 그것은 공동체에서 합의되는 도덕적 지반 위에서 열린 방법으로 도덕적 품성을 계발시킬 수 있다.
1) “인 (仁)한 사람 (또는 道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내가 바라지 않는 것, 즉 당하고 싶지 않는 것을 남에게 부과하지 마라” 둘째로 서(恕) 가 자립적일 때 사람이 진정성에 의거해서 다른 것이라고 배제되지 않은 채 합의 기능한 도덕적 관점을 만들어갈 수 있다.
“내가 참으로 바라지 않는 것, 즉 참으로 당하고 싶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마라”
The Document and the Analects of Confucius is the text compiled in Pre-Han period Social conditions of heterogeneous mode was reflated in these texts. The former make construction of social order based on the clan system. The latter regard humanistic values as the basis of confidential community. Confucius must consider how to treat the other, namely the new people jumping over the fence of family. The alternative to his suggestion was Shu(Golden Rule). I try to construe Shu the principle of tolerance It is formulated as follows:
1) When Shu depends upon On Dao(道)or Ren(仁) it makes constituent
members develop moral virtue that agreed among communities.
(1) “ Be the Re/Dao person.”
(2) “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by."
2) When Shu is necessary and sufficient as moral principle, it makes a
person assume moral viewpoint owing to self-integrity.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truly by"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