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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으로서의 혜환 이용휴 누정기(樓亭記) = Yi Yong-hyu’s Pavilion Essays as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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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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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7.6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5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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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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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혜환(惠寰) 이용휴(李用休, 1708~1782)가 남긴 42편의 누정기(樓 亭記)의 해석적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누정기는 글의 대상이 되는 건축물, 건축물의 주인, 기문(記文)의 저자라는 세 가지 조건에 의거하여 창작되는, 기(記) 의 하위 장르이다. 이용휴의 누정기는 단순히 참신한 수사적 표현이나 구법(句法) 에 치중한 작품들이 아니라, 장르 자체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하는 작품들임을 밝 히고자 하였다. 이용휴의 누정기에는 유교의 경전들 중에서 ‘해석’ 행위가 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주역 텍스트가 해석의 근거로서 독특하게 인용된다. 그러나 이용휴는 이 해석의 토대를 다시금 반성하면서 저자로서의 조물주를 요청한다. 이를 통해 그는 저자로서의 인간과 그 창작물이 가지는 권위를 절대화하지 않고 반성하는 진정한 비평적 태도를 보인다.
더보기This essay aim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criticism in Yi Yong-hyu’s pavilion essays 27) . This type of writing is a sub-genre of 記, which means a record. Pavilion essays are created on the basis of three preexistent conditions of writing: a piece of architecture, its owner(s), and the writer. Yi’s pavilion essays do not focus on eye-opening rhetoric or phrases but reflect on the conventions and characteristics of the genre itself. Interestingly enough, 周易(Book of Changes) , which is the East-Asian classic for interpreting the world and human being, is alluded to as the foundation of interpretation in his essays. Introducing the creator(造物主) as Author in his own works, Yi reflects on his own interpretation and its grounds; he does not overestimate any man-made texts. He reveals the nature of criticism perse , objectifying the authority of human as author and man-made text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3-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소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6-1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oonchunhyang university institute of humanities -> The Institute of Humanities at Soonchunhyang University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7 | 0.975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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