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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생명현상, 정신현상, 문학창작의 발현 - 헤어프스트의 ‘가능성의 시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복잡계 물리와 문학 사이의 학제간 융합연구 = Die Manifestationen von Lebensphänomenen, Geistesphänomen und Literaturschaffen in Hinsicht komplexer Systeme - Interdisziplinäre Forschung zwischen Physik komplexer Systeme und Literatur am Beispiel von Alban Nikolai Herbsts ‘Möglichkeitenpoet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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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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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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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Transkulturalität des 21. Jahrhunderts z.B. hebt die Grenzen der verschiedenen Kulturen auf, durch die sich jahrhundertelang Regionen, Völker und Länder unterschieden haben, und lässt diese ohne eindeutige Unterscheidung und Bewertung nebeneinander existieren. Heutzutage erscheint die kulturelle Vielfalt als Chaoszustand, in dem eine Ordnung oder Hierarchie zwischen den Kulturen verneint wird und die Sicht herrscht, dass vielerlei Kulturen wie Pilze emporschießen und anscheinend ohne erkennbare Ordnung nebeneinander existieren. Die Theorie komplexer Systeme interpretiert die Tendenzen der heutigen Kultur als eine Art komplexes System, nämlich als ein System, dessen Komplexität durch die wechselseitigen Interaktionen zwischen der entropischen Unordnung und der negentropischen Ordnung verursacht wird. Die vorliegende Arbeit versucht erstens die Grundthesen der Theorie komplexer Systeme zu verstehen, indem sie die Manifestationen von Lebensphänomenen als Emergenzphänomene deutet, die typisch sind für komplexe Systeme. Sie legt zweitens einen Schwerpunkt auf die Emergenz im Bereich des Geistes, die durch die komplexe Wechselwirkung zwischen Bewusstsein und Unbewusstem entsteht, ein typisches Phänomen komplexer Systeme. Als eine Herausforderung, die auf dem Gebiet der Geisteswissenschaften kaum angenommen wurde, ermöglicht diese Sicht eine neue Vorgehensweise, die Literatur als ein Phänomen komplexer Systeme zu interpretieren. Die Möglichkeitenpoetik von Alban Nikolai Herbst, der als ein dafür repräsentativer Autor der deutschen Literatur des 21. Jahrhunderts gilt, gibt Beispiele für solche Phänomene komplexer Systeme in der Literatur.
더보기근대의 고전물리학은 눈에 보이는 확정성의 거시세계를 해명함으로써 합리성, 규칙성, 보편성 등에 기초한 세계관을 옹호했다면, 현대의 양자물리학은 불확정성의 미시세계에 연구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비합리성, 불규칙성, 개별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세계관을 발전시킨다. 그러나 21세기의 복잡계 이론은 양 세계관의 대립적 가치들을 더 이상 구분하지 않고, 오히려 동일한 문화권에서 서로 긴밀하게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양 가치관들이 융합적으로 탄생시키는 제3의 하이브리드 세계관을 창조한다. 복잡계 이론은 오늘날의 문화의 경향을 엔트로피적 무질서와 네겐트로피적 질서가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발생시키는 복잡성을 가진 시스템, 즉 일종의 복잡계로 해석한다. 본 논문은 첫 번째로 복잡계 현상의 가장 전형적인 예가 되는 생명현상의 발현에서 발견되는 복잡계의 창발현상을 고찰함으로써 복잡계 이론의 기본적인 테제들의 이해를 시도한다. 두 번째로는 의식과 무의식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통해서 발생하는 정신의 발현을 복잡계의 관점으로 해석한 후, 마지막으로 기존의 인문학 분야에서 거의 시도한 적이 없는 도전으로서 문학을 일종의 복잡계 현상으로 해석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때 독일의 대표적인 21세기 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헤어프스트의 ‘가능성의 시학’은 문학에서 발견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복잡계 문학으로서 복잡계 현상의 풍성한 예들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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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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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2-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Germanistik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2018-01-1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독일문학 -> 독어독문학외국어명 : DOKIL MUNHAK -> Koreanische Zeitschrift für Germanistik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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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8 | 0.28 | 0.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2 | 0.2 | 0.459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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