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주족 살만교에 대한 근대 담론의 변화와 현황 ― 길림성 석씨 살만교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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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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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349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9-21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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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류죠의 혼합민족설에 따르면, 조선의 솟대와 몽고의 오보·만주의 신간·일본의 도리이가 동일한 기원으로 동아시아의 태양 숭배 문화권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이 언설은 일제의 태양신이자 황조신인 아마테라스 숭배가 고대로부터 이어온 전통문화라는 언설로 귀결되며, 일제의 대동아공영권을 뒷받침하는 담론으로 활용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도리이 류죠, 아키바 다카시와 같이 일제 인류학자들의 동북아시아 소수민족지를 통해 혼합민족설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나서 이 글은 2016년 길림성 만족 석씨 살만교의 현지조사를 통해, 중국 공산주의체제 전후의 만족 살만교를 한국의 무속과 비교하여 그 특수성을 고찰할 것이다. 본 연구는 동아시아 민족의 ‘동화’의 언설의 도구로서의 ‘동아시아 샤머니즘’ 담론의 실체를 밝히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더보기According to Torii Ryujo’s theory of mixed ethnicity of Japanese, Sotdae in Joseon, Obo in Mongol, Shinkan in Manchu, and Torii in Japan have the same origin and represent the sun worshiping culture of East Asia. And this discourse resulted in the logic that the worship of Amaterasu, the sun god and emperor god of the Japanese Empire, is a traditional culture that has been passed down from ancient times, and was used as a discourse to support the Japanese empire’s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 Therefore, this paper aims to critically examine Japanese colonial period’s theory of the same ethnicity through Torii and Akiba’s ethnographies of Northeast Asian ethnic groups. And then this paper will illustrate a fieldwork of the Manchuria Seok clan in Jilin Province in 2016 and reveal its peculiarity. This study will be meaningful in revealing the reality of the discourse of ‘East Asian shamanism’ as a tool for the discourse of ‘assimilation’ of East Asian 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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