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사회행동과학 연구에서 속이기 기법 = Deception in Social-Behavioral Research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3-249(27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본 논문의 목적은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속이기 기법의 구체적인 윤리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의 기초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에서 속이기 기법의 윤리성이 논의의 쟁점이 된 적은 없었으나, 실제로 속이기 기법을 사용한 연구는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허용 가능한 속이기 기법의 유형 및 적절한 속이기 기법 사용의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의 윤리성 확보 방안은 전적으로 연구자 개 인의 판단에 맡겨져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의 윤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최근에 전부 개정된「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사회행동과학 연구에 의무화된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 하여, 속이기 기법의 구체적인 윤리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는 필수적이다. 이제까지 속이기 기법 사용의 윤리성에 대한 논의는 미국의 심리학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1960년대 심리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속이기 기법을 사용한 연구의 수가 많아지자 속이기 기법의 윤리성이 쟁점이 되었고 그 이후 속이기 기법 사용의 윤리적인 기준 및 적절한 사후설명의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 따라서본 논문은 사회행동과학 연구에서 사용되는 속이기 기법의 윤리성에 관한 미국에 서의 논의를 소개하고, 이러한 논의에 기초하여 속이기 기법 사용의 일반적인 윤리 기준, 속이기 기법 사용의 윤리적 허용 가능성 판단의 구체적인 기준, 적절한사후설명의 목적 및 방식 등을 검토하였다. 속이기 기법의 사용은 연구대상자 보 호와 관련된 다른 여러 가지 쟁점과 결합될 수 있기 때문에, 속이기 기법 자체의 특성뿐만 아니라 연구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한 속이기 기법 사용의 구체적인 허용 가능성 판단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basis of discussion to establish an ethical foundation for the use of deception in social-behavioral research. While the ethics of deceit in Korean social-behavioral studies have not been an issue in the past, research that utilizes techniques of deception has been steadily published over the years. However, due to the lack of discussion concerning acceptable types of techniques and proper procedures to deceive study participants, the ethicality of such research is entirely left to the judgment of the individual researcher. Therefore, a discussion that addresses the ethics of using deception in research is necessary to provide a secure and ethical basis for research, and to make objective criteria for the review of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set up as an authority over social-behavioral research under the “Bioethics and Safety Act.” United States-based research psychologists have been leading the debate on the ethics of using deception in social-behavioral research. In the 1960s, the number of studies employing techniques of deception published in American psychological journals increased sharply, resulting in the questions of ethical considerations of study participants. Researchers then actively discussed ethical standards and appropriate debriefing procedures related to using deception in social-behavioral studies. This study introduces the ethicality of techniques of deception in social-behavioral research that are being discussed in the United States. In particular, this study reviews the general ethical standards of allowing the use of deception, specified criteria for determining the ethical acceptability of the techniques of deception, and the relevant purpose and method of debriefing after deception has been utilized. Ethical questions regarding the use of deception can become more acute in combination with other issues regarding the protection of study participants, such as privacy and confidentiality.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the development of detailed standards for judging the ethical acceptability of deception b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echniques of deception itself, as well as other aspects of the nature of research.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12-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ioethics Policy Studies -> Asia Pacific Journal of Health Law & Ethic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1 | 0.56 | 1.009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