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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학의 동향 = Overview of Korean Studies Abroad : Toward Area Studies Beyond the Eurocentrism and Natio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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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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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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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44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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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학을 국학의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이 둘이 다 함께 한국을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출발과 접근법이 다르다. 이 글에서는 동남아와 러시아를 제외한 영미와 구라파의 연구 성과를 살핀다. 이런 성과물들은 주로 50년대 한국전쟁 이후에, 그리고 70년대 한국의 경제가 급속히 성장했을 때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한국관은 직접적인 연구나 경험에 의하지 않고 식민지 시대에 간접적으로 전해진 인상을 바탕으로 한다. 그것이 오늘날 어떤 형태로 극복이 되고 있는지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한국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을 띄고 국학의 전통에 대해 과감한 대립구도를 형성해 가고 있다. 학제간의 연구도 활발하고, 국내와 해외 학자들간의 교류도 활발하다. 몇몇 선도 그룹을 형성하는 학자들과, 그들의 저술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한국학의 이러한 경향을 밝혔다. 그러나, 해외한국학의 걸림돌은 오히려 국내학자들의 고정관념에 있다. 그들의 “우리 것”에 대한 고집과, 한국학이 “우리의 소유물”이므로 해외한국학의 “잘못된 경향”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그것이다.
더보기Korean Studies Abroad should not be understood from the view point of Kukhak(국학; 國學; National Studies) nor can they be compared in retrospect. Both of them deal with the same subject but differ in starting point and method of approach. In this paper, only the outcome of studies from United States and Europe will be discussed, while excluding that of South East Asia and Russia. Most of these results were made during the 50's after the Korean War, and in the 70's when the Korean economy began to develop rapidly. However, these studies had been conducted based on information indirectly gained from the Japanese rule. It is necessary to review, in every area, how these fallacies are being and should be overcome.
Recent trends of Korea Studies Abroad, however, shows postmodernism in their academe methodology which contradicts the traditional and rigid method of Kukhak. As interdisciplinary approach is becoming more and more common, communication among scholars in Korea and abroad is forcing Kukhak to broaden their scope. These new trends are being introduced through the research of some leading young scholar groups. It should be noted that the obstacle is the tenacity of Korean scholars in their self-absorbed cultural identity. Their 'we-ness' consciousness and excessive sense of duty of 'our' Korean Study lead to overreaction in correcting the 'wrong' trends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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